처음엔 끌리지 안았다..김윤진이란 배우가 더욱그랬다. 그냥 왠지 끌리지안는...
근데.. 영화를 본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다들 강추라며 추천했으니까..
별 기대없이 영화를 봤다.
오..우리나라에서 이런 스릴러가 나오는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김윤진의 연기 스토리가 또한 탄탄했다
김윤진의 자식의 대한 사랑과 마음 어떻게든 딸을 찾으려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함께 호흡하고 있었다.
딸이 발견되었을때 죽은줄알고 숨이 멎는것 같았다. 살아있다는걸 알았을때 안도의 한숨..
마지막 법정에서의 통쾌한 결말이 너무 맘에 들었다.
보면서 나도 입가에 미소가 번졌으니까..
하지만 마지막 결론은 약간은 어느정도 추리가 가능한게 좀 아쉬웠다.
마지막에 한번더 반전을 줬어두 더 잼있었을데~~
하지만 너무나 잘만들어진 영화,
2007년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였다고 본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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