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DMZ 비무장지대 DMZ 비무장지대
hongwar 2008-01-06 오후 6:32:11 2601   [0]
우선 이영화 절대 비추 입니다. 뭐 꼭 보시겠다면 기대는 많이 하지 말고 보십시요.. 난 영화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본다.. 관객 개개인의 취향이 틀리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관객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걸 인정하기 때문이다. 영화 내용이 재미 없으면 사운드를 그것도 아니면 단편 단편 씬의 아름다움을 찾곤 한다. 근데 이게 뭐냐고용.. 사운드 70년대...와 진짜 그 죠스에서나 나옴직한 (물론 죠스는 훌류한 영화 올씨다..) 유치 찬란한 배경음악하며 효과음.ㅋㅋㅋ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 옛날 이 감독의 영화 제목 처럼 10년 만에 일본에서 건너 오셔서 정말 깜짝 놀랄 일을 하시고 말았구려~~ 시나리오 개판..(이 시나리오는 17번이나 고친 것이다..ㅋㅋㅋ) 뭐가 뭔지 군대생활은 해학과 감동 아픔등을 얘기할려다가 남북의 긴장감이나 통일 문제를 애기 할려다가 부성애로 빠져 버리는 ㅋㅋㅋ 캐스팅 최악.. 물론 연기 나름대로 잘한 사람들도 있지만 김정훈은 뭐냐고요..? 자기 인생의 대작이라 말하는 감독이 고작 내세운 주연이 10대 아이돌 스타란 말인가..? 여성분들의 심금을 울려보려는 아니면 여자 친구의 추천에 못이겨 따라오는 남자친구 관객까지 노린 얇팍한 수가 아닐까..? 혹씨 진짜 김정훈씨의 연기 재능을 높게 평가 한걸지도 모르고 음 돈이 없어서 최민식, 설경구 같은 좋은 배우를 캐스팅 못했을 수도 있지만..정말~~~ 이건 아니올시다. 이런 영화 양심적으로 개봉하면 안되지.. 한국영화의 선전은 사기다...홍보만 하는데 돈쓴듯... 쉬리 실미도 jsa 태극기 바람에 편승해서 한몫 건져 보려는 그런 꿍꿍이가 아닐까..? 맞자나요 그런거 앞에 거창하게 붙여 놓으면 적어도 몇백만명은 속아 올테니깐.. 하지만 우리 한국 영화 관객들이 "굿모닝 대통령" 보던 그때 이상은에 노래실력에 이끌려 영화 보러오는 그런 저질 수준이 이제는 아니란 말씀이오~~~ 공룡 선생이니 헝그리 베스트5니..그 시절의 우리가 아니란 말이요.. 정말이지 이런데 첨 글써 봅니다. 한국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건 아니지만 항상 거의 모든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한국 영화 팬으로써 정말이지 실망이 큽니다. 예술적 혼을 실은 감독께는 죄송하지만 대세에 많이 어긋나는 그져 예술일뿐... 솔찍이 이렇게 좋게 말해드리기도 쫌 그렇네요 ..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harmatan
실망했던 영화   
2008-01-08 18:2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2991 [뜨거운 것..] 미지근하다. (1) jealousy 08.01.06 1375 6
62990 [엽기적인 ..] 엽기적인 그녀 (3) hongwar 08.01.06 2006 0
62989 [가문의 영광] 가문의 영광 (2) hongwar 08.01.06 1598 5
62988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1) hongwar 08.01.06 1918 1
현재 [DMZ 비..] DMZ 비무장지대 (2) hongwar 08.01.06 2601 0
62986 [공동경비구..] 공동경비구역 JSA (2) hongwar 08.01.06 2146 3
62985 [우리 생애..] 아쉬움이 남는다. (3) jealousy 08.01.06 1295 10
62984 [쉬리] 쉬리 (1) hongwar 08.01.06 2137 1
62983 [귀신이 산다] 귀신이 산다 (2) hongwar 08.01.06 1227 4
62982 [두사부일체] 두사부일체 (2) hongwar 08.01.06 2059 3
62981 [동해물과 ..] 동해물과 백두산이 (2) hongwar 08.01.06 1785 3
62980 [말할 수 ..] 아련한 첫 사랑의 아름다움 (1) jealousy 08.01.06 996 7
62979 [더 재킷] 그냥 모 (1) jealousy 08.01.06 1082 7
62968 [열한번째 ..] 이 영화는 반이상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pjs1969 08.01.06 1114 0
62967 [색, 계] 어렵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1) choimy84 08.01.06 1206 2
62966 [케이트 앤..] 두남녀의 우아한(?) 연애담.. (1) sda157 08.01.06 1518 3
62965 [반지의 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완결편.. (1) sda157 08.01.06 1900 1
62964 [아마겟돈] 제리브룩하이머의 2시간 30분짜리 초대형 감동덩어리.. (1) sda157 08.01.06 1510 2
62963 [가면] 감독님과의 대화 좋았어요~~ (1) personthink 08.01.06 1257 3
62962 [초속5센티..]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야 너를 만날 수 있을까 (1) firstgun 08.01.06 1155 1
62961 [붕대클럽] 일본에서만 인기있을것 같은..^^ (1) ksjs0346 08.01.06 895 6
62960 [싸이보그지..] 신선한 감각의 로맨스와 정신병동 동화 (2) firstgun 08.01.06 1416 2
62959 [기다리다 ..] 고무신거꾸로신지마여~~ (1) ksjs0346 08.01.06 1279 5
62958 [내 사랑] 당신은 '내사랑' (1) ksjs0346 08.01.06 975 3
62957 [메리 크리..] 국경을 넘은 우정과 평화에 대한 메세지 (1) firstgun 08.01.06 1561 3
62956 [가면] 가면 시사회 (1) zbxmrjf 08.01.06 1173 4
62955 [세븐데이즈] 2007년 우리나라나 최고의 영화 (1) prodigy1025 08.01.06 1012 0
62954 [쏘우 4] 침몰하는 쏘우시리즈의 한계, 더이상의 시리즈로 붕괴되는 영화는 이제 그만! (2) lang015 08.01.06 1682 2
62953 [아는여자] 사랑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 (1) firstgun 08.01.06 1108 1
62952 [베오울프] 그래픽의 위대함.. (1) prodigy1025 08.01.06 1055 1
62951 [화려한 휴가] 5.18때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1) tomok92 08.01.06 1324 0
62950 [인베이젼] 유토피아로의 구원자, 신체강탈자들의 침략 (1) firstgun 08.01.06 1112 2

이전으로이전으로961 | 962 | 963 | 964 | 965 | 966 | 967 | 968 | 969 | 970 | 971 | 972 | 973 | 974 | 9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