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집으로] 주연상 주고파~ 집으로...
befree9 2002-03-23 오후 7:24:50 806   [3]
 '며칠만 버티면' 집으로...

  도시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시골에서 생활하게된 꼬마가 겪은 에피소드

  - 단순하고 뻔할듯한 소재였지만, 아기자기하게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근래에 본 영화중에서 가장 볼만했던 영화였습니다

  처음에, 아이가 외할머니에게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요새 애들

  정말 저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심하지않았나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도 사실 의문이네요 애들을 접할 기회가 없다보니..

  말을 못하는 시골 외할머니와 제멋대로인 도시 외손자의 설정이

  자연과 문명이라는 뚜렷한 대비를 보여주는 감도 있었지만 괜찮았구,

  여러 에피소드들은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긴했죠.

  뒤에 메이킹 필름을 보니 영화에서의 모습과는 또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괜찮았는데, 꼬마는 상당히 수줍어하는 것같더군요 ^^

  우리의 할머니는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메이킹 보기전까지

  정말 말못하시는 분인줄알았답니다

  계산된 감동이다 어쩌다.. 말이 있는것같던데.. 이정도의 결과면

  훌륭한거 아닌가요.. 몇억씩 넣고도 이만큼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들

  많기도한데.

  못보신분들께 꼭 보라고 추천하고싶네요

  ^^*



  

(총 0명 참여)
jhee65
못보신분들께 꼭 보라고 추천하고싶네요   
2010-08-22 16: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307 [세션 나인] 음악만 무서우믄 장땡인가... (2) bobo77 02.03.24 1253 5
6305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가? (1) wizard97 02.03.24 769 0
6304 [몬테 크리..] 배우들의 어의없는 연기 (1) jo1st 02.03.24 1006 2
6303 [몬테 크리..] [몬테 크리스토] 허리우드로 유폐되다. (1) happyend 02.03.24 800 5
6302 [돈 세이 ..] 스릴러다운 스릴러..(돈 세이 워드) bkh1117 02.03.24 864 0
6301 [서울] SEOUL (1) nataku77 02.03.23 699 2
6300 [서울] [서울] 최민수의 폼생폼사(?)가 조금만 덜했다면.. ^^;; (1) jinalov 02.03.23 854 3
현재 [집으로...] [집으로] 주연상 주고파~ (1) befree9 02.03.23 806 3
6298 [집으로...] 자막까지 끝까지.... (1) josuebin 02.03.23 979 4
6297 [엑스페리먼트] [엑스페리먼트] 생활은 실험이다? (1) hyun7528 02.03.23 1132 2
6296 [생활의 발견] 가슴이 찡하다... (1) hyun7528 02.03.23 2163 9
6295 [엑스페리먼트] [엑스페리먼트]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좋다~ (1) wizard97 02.03.23 1418 5
6294 [피도 눈물..] 욕심과 표방만 있는.... (1) themovier 02.03.23 1589 3
6293 [촉산전] [보스]<촉산전>그냥 명불허전으로 남았더라면.. (1) aboss 02.03.23 1245 6
6292 [밴디츠] [레니] 밴디츠 ★★★★ (1) gprud80 02.03.23 866 3
6291 [몽중인] 경영님의 연기........ (1) namsuk 02.03.22 764 1
6290 [밴디츠] 갱영화로 가장한 로맨스 영화... lovepopo 02.03.22 825 0
6288 [밴디츠] 유치하지만 심상치 않은 웃음.... kjj3717 02.03.22 840 0
6287 [복수는 나..] 허망한 결과를 부르는 복수~~~~~ (3) 0730ki 02.03.22 1154 2
6286 [복수는 나..] 역쉬..복수는.... (3) MI1029 02.03.22 934 0
6285 [복수는 나..] 내가 본 복수는 나의 것은...!! (1) ejheaven 02.03.22 1052 1
6284 [웨이트 오..] 알수없는 영화 me102 02.03.22 815 0
6283 [복수는 나..] 분노에서 슬픔으로 바뀌는구나! (2) ege28 02.03.22 997 1
6281 [밴디츠] 숙박은행털이범들의 얘기 (1) MI1029 02.03.22 883 0
6280 [집으로...] 롤러 볼을 보고 분개해서 쓰는 것입니다. (1) allma20 02.03.22 1098 5
6279 [웨이트 오..] [웨이트오브워터] 이 영화는 무엇인가?? (1) wizard97 02.03.22 910 2
6278 [알리] [알리] 알리!! 당신이 선택한 것은 미래입니다. (1) happyend 02.03.22 1020 2
6277 [밴디츠] 밴디츠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1) imph83 02.03.22 765 0
6276 [집으로...] [딸기얌]할머니가 그립습니다. (1) fx1000 02.03.22 817 7
6275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1) evilevil 02.03.22 983 3
6274 [버스, 정..] [종문] 버스, 정류장 - 사랑이란 기다리고 다가서는 것.. (1) hpig51 02.03.22 1168 1
6273 [복수는 나..] [복수] 누가 이 영화를 잔인하다고 했는가? (2) candy07 02.03.22 1540 6

이전으로이전으로2506 | 2507 | 2508 | 2509 | 2510 | 2511 | 2512 | 2513 | 2514 | 2515 | 2516 | 2517 | 2518 | 2519 | 25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