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쿠자 조직과 연계해서 기업형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이 사건을 맡은 조대영 형사에게 얽힌 사연이
드러나면서 영화는 전개된다.
치명적인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삼성파조직의 리더
백장미 !!!!!
매 씬마다 외모적으로, 눈빛, 표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손예진의 연기력이 압권이다.
김명민의 대역없는 액션장면이며, 김해숙의 전율이 느껴지는
독한 연기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와 연출의 힘이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