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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역습이 시작되다. 꿀벌 대소동
everydayfun 2008-01-06 오후 10:40:15 9021   [19]

이건 사실이다.

 

환경오염으로 미국에서 꿀 수확이 60% 줄었다.

 

벌이 반이상 집단 폐사했다. 즉 사람으로 치자면 학살당한 것이다. 환경오염으로.

 

벌이 없으면, 제 기능을 못하면 식량대재앙이다.

 

차분히 생각해보라 모든 야채 과일 채소가 수정을 못해

 

결국 식량기근으로 인류에게 치명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미 인류멸종, 동식물 멸종은 피할 수 없다고 과학자들은 다 말한다.

 

문제는 어느종이 살아남는가이다.  즉 누가 멸종해가는 중에 살아남는가이다.

 

2015년이면 지구 온도는 2도 올라간다.

 

모든 종의 40%는 멸종한다고 한다. 여기서 1도가 더 올라가면 나머지 60% 중 90%가 또 멸종 사실상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의 멸종이라고 보면 된다.

 

Next Generation 은 더 이상 없는거다.

 

지금 0세 1세 아이들은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의미다.

 

북극은 2050년에 다 녹아없어질걸로 예상했는데 녹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서

 

과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40년이나 빠른 2012년 즉 앞으로 5년후면 다 녹아 없어진다고

 

나사(NASA)가 한달전에 공식발표했다. 더구나 평균 얼음 두께가 3천미터인 남극이 지금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서 남극마저 다 녹아 사라지면 바다의 짠기가 없어져 해저밑부터 도는

 

해류가 멈추게 된다. 즉 모터가 정지하는 거다. 그러면 지구가 급속도로 냉각해져 바로 빙하기가

 

시작된다.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의 멸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비극을 막을 순, 멈출 순 없다고 학자들은 얘기한다.  이미 모든건 다 늦었다는 얘기다.

 

우리가 할 일은

 

딱 하나다.

 

Life without CO2.

 

이산화탄소 없는 삶이다.

 

지구상 육지에서 숲(원시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1천년전 34%. 50년전 32%, 지금은 11%다.

 

지난 50년간 전세계 삼림의 85%가 사라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구가, 자연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착각이다. 눈에 보이지않는 지구의 곳곳은 이미 다 황폐화되버렸다.

 

지금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백년간 이 상태로 유지한다해도 지구온도 급상승은 막을 수 없고

 

종의 멸종을 피할 길 없는,,,, 사실 포기상태라고 과학자들은 비극적결론을 지었다.

 

한국을 보자. 한국은 이산화탄소 배출 130% 세계 2위 증가율로 가장 못된 산업국가다.

 

즉 석유 가스를 아무 개념없이 펑펑 쓴다는 것이다.

 

망할 수 밖에 없는 산업구조이며

 

가장 비자연적 비인간적 비환경적인 생활구조 사회구조 생태구조를 가진 국가가 한국이다.

 

정치가나 기업가는 과학자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항상 말해오면서 그들의 의지를 관철했지만

 

결과적으론 과학자들이 옳고  정치가나 기업가가 돈챙기면서, 거짓말쟁이 사기꾼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이미 그 사이 지구는 보이지 않는 이산화탄소로 가득한걸.

 

눈에 보이는 안개처럼 이산화탄소가 사람 눈에 보였다면 인류멸종의 비극이 이렇게까진 안됐을 것을....

 

검은 악마 석유사용을 완전 제로상태에 가깝게 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태도로 바꿔야 한다. 당장.

 

가스사용을 당장 90% 줄여야 한다.

 

나홀로 뽐내며 운전하기 , 큰차 몰고다니기 당장 없애야 한다.

 

겨울엔 내복을 입고 다니자. 에어컨 냉난방기 사용 90% 줄여야 한다.

 

자녀를 사랑하나 가족을 사랑하나 그렇다면 지금부터 당장 . 실행하는게 어떨까.

 

미래는 지금부터 우리의 변화된 생활방식 삶의방식 석유가스 안쓰고 살아가는 방식에 달렸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onjuni
잘 읽었음
  
2008-01-17 00:42
iamjo
잘 읽고가요   
2008-01-07 15: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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