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기대를 많이했다. 송지효와 임창정의 만남이라니. 노출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던 송지효와
코미디의 대가 임창정!! 그러나 1편과 똑같은 만남이었다.
그러나 하지원의 깜짝출연과 케이원이라는 배경의만남은 나를 유쾌하게하였다.
등장인물들의 불필요한 노출씬은 오우노우~~
내용은. 송지효는 수영선수인데 고등학생때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아픈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성에대해 무척 민감하다. 임창정은 하지원이 유학을 떠나게 되는바람에 우울증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이 둘은 맨처음 병원에 나오는데 이 비밀을 영화의 맨 마지막에 밝혀진다. 일종의스포라고나할까?ㅎㅎ
어쨌거나 학교로 다시 배경이 옮겨진다. 퀸카인 지효와 사귀게 되었지만 여전히
미니스커트입은 여자들의 다리를 훔쳐보는 임창정..ㅎㅎ
이 영화는 막판에 슬퍼지는데 내 눈물도 훔쳐갔다....ㅜㅜ 어쨌건 1편과내용은흡사하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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