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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가? 세렌디피티
wizard97 2002-03-24 오후 2:56:41 769   [0]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런 말이 생각났다.

kbs 개그콘서트 중에 청년백서에서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즉, "영화는 영화일뿐 따라하지 말자"...

영화이기에...이런 사랑이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존재할까?

운명이란 걸 믿는가?

조나단과 사라는 정말 우연한 기회로 인해 만나게 되고

잠깐의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그들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친구들과 애인이 있다.

잠깐 동안의 추억을 가진 채 세월은 몇 년이 흘러

조나단과 사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서로가 그리워서

견디지 못 해서 그들이 처음 재회한 세렌디피티가

있는 뉴욕에서 만남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는데...

이 영화는 마치 한 편의 만화책을 본 것 같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운명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이다.

영화속의 배경인 뉴욕의 거리도 멋지게 볼 수 있고

한 연인들의 운명적인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주연 배우인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외에 다른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해 주고, 관객들에

게 웃음을 준다.

러닝타임이 90분인게 약간은 아쉽지만,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친구가 뉴욕에 있을 때 세렌디피티

도 가 봤고, 거기서 이 영화를 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이번은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아서 더 좋았다. ^^

추천해 드립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이번은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아서 더 좋았다. ^^   
2010-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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