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쟁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던 이영화는
바로 좀비영화였다..
나는 원래 좀비고 괴물이고 신경쓰지 않지만
그렇게 깜짝깜짝 사람을 놀래키는 좀비는 오랜만이었다. 느낌이 새벽의 저주와 비슷했으나
따지고 보면 좀비라는 점이 공통점이지 그다지 공통점은 없는듯한 느낌이다.
그 곳에서 강아지의 죽음이 제일 가슴이아팠다. 주인에 대한 충섬심과 사랑이 묻어나는
개였다... ..그 개를 안고서 죽는 걸 지켜보아야만했던 윌스미스는 얼마나 슬펐을까?
자신의 가족을 그 좀비로인해 잃고 그렇게 하루하루 생존자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정말 희망이 존재하여 그렇게 살아갔던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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