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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장화, 홍련
hongwar 2008-01-07 오후 8:08:14 2195   [0]
한번보구 어리벙벙해서 이리저리 정보수집하니 다들 말들이 틀리더군요.. 여러 상황을 염두에 두고 다시한번 영화를 봤어요.. 고로 내린결론은.. 첫영화가 시작할때 정신병원입니다.. 의사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그사진엔 새엄마와 수연 수미 그리고 본엄마와 아빠가 사진에 담겨있어요.. 일단 영화보시면.. 수미(임수 정)가.. 본래 자기 신분 수미로서 존재하지않는 새엄마와 수연과 대화를하며.. 또. 새엄마역할을 본인이합니다. 즉.. 친엄마죽고 새엄마가 우리집에 들어왔다를 가정하고 혼자서 미쳐서 낮에는 낮대루 혼자서 존재하지않는 새엄마 와 수연과 대화하며.. 밤에는 직접 새엄마 역할을 하며 새엄마가 이럴때 수연과 수미는 이랫을거다라며.. 혼자서 상상하며 새엄마 역할을 하는겁니다.. 첨에 수연과 수미가 내려오고 4명이서 식사할때 아빠는 새엄마와만 얘기하고 마지막에 낼치우자하고 갑니다 수미(임수정)은 자기가 새엄마 행새를 하며 혼자 상상하며 수미와 수연에게 막 말을걸고(딴사람이볼땐 혼자서 말하는 걸루보이죠) 그때 아빠가 약 두알을 놓구가요.. 영화막판에 친엄마가 장농에서 자살을 했는데.. 이때 수연이가 놀래서 장농을 흔들다가 깔려서 죽습니다.. 극중에 새엄마가 수연을 장농에 가두는 신이 있고.. 막판에 새엄마가 수연방에 들어오고 장농에서 양수같은 물이 흐르고 수연의 시체가 보입니다.. 이건.. 실제 새엄마(염정아)가 아닌.. 수미(임수정)이 죄책감에 상상해낸 일종의 환각이라 보시면 되구요.. 중간에 새엄마 삼촌과 부인이 옴니다.. 이때 수미가 열심히 새엄마 역할을하고.. 삼촌되는쪽은.. 황당하죠.. 그래서 새엄마 혼자 떠드는거처럼 보인거구요.. 거기서 식사중 발작하는 여인분은.. 새엄마의 남동생 부인 이죠.. 그여자분 역시 정신이 정상상태는 아니구요.. 거기서 싱크대밑에서 먼가를 봤다는건.. 귀신이아닌 그분역시 혼자서의 환각에서 본 망상이죠.. 그여자와 남자(삼촌)도 이집 상황을 다알기에.. 여자는 헛것을 본걸 얘기하지만.. 남자는 대수롭지않게 여깁니다.. 모든걸 다알기 때문이죠.. 새엄마가 포대를 끌고가는것(실제는 수미가 마네킹을 포대에담고 끌고가는것) 새엄마와 수미의 결투신..(수미 혼자서 착각속에서 싸우고 새엄마를 찌르는걸루 화면엔 나오나 실제는 본인을 찌르고 자해한것) 머 대충 이렇구요.. 이 영화에선 귀신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이집에 새엄마는 이사첫날 수연과 수연의 친모가 죽은 그당일날만 존재했다는겁니다.. 나머진 수미혼자서 다 만들어낸 환상이구요.. 수미가 미친것은 영화 후반부에 새엄마가 무슨소리가 나서 2 층에 가봅니다.. 거기엔 수연이가 장롱에 깔려서 신음하는 걸보죠.. 새엄마는 영악합니다.. 될수있으면 친엄마나 두아이가 없어지길 바라는거죠.. 당황은 하지만 침착하게 구해줄가? 말가? 고민하던중 수미가 나와서 한바탕하죠.. 여기서 새엄마가 수연에게 지금상황을 후회하게 될거다.. 이말 한마디에서 수미가 미치게 되고 이영화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겁니다.. 결국 새엄마는 의도대로 두아이와 본부인을 없애구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것이구.. 수미는 계속해서 자책하며 미쳐있는거죠..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영화가 끝나는건.. 그걸루 새엄마의 의도가 마무리 되었다는겁니다.. 글구 혹 문근영 혼자서 새엄마를 상대하거나 혼자서 자다가 헛것을 본다 이것에 대해 약간의 의문이 들법두합니다. 일단 새엄마에게 구박받는건 임수정이 미친상태에서 상상하 는거구.. 남이볼땐 혼자서 장농걸구 잠그고 생쑈하는거죠.. 한마디로 새엄마가 있을땐 이랬을거다 라구 상황을 예측하고 문근영신역시.. 임수정이 직접 상상하는겁니다.. 주로 임수정 새엄마 1인 2역이라 생각했지만.. 문근영 역할도 잠시 잠시 하는걸루 보이며 1인 3역으로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100프로 완벽한 결론이라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저나름대로는 이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할뿐이죠..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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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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