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나는 영화이다.
꿀꿀하고 기분이 조금 별로다? 싶을 때 보면 정말 너무 좋을 영화
그냥 보고 있는 내가 다 신나질 정도이다.
요즘은 외모지상주의다 뭐다 해서 마른 사람? S라인인 사람들을 찾기 일쑤이고
그 분야에서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외모가 좋지 않으면 별로인 세대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의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심어준 영화이다.
나도 연기나 뮤지컬을 굉장히 하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로
지금의 나, 뚱뚱한 나지만 내가 노력만 하고 일을 즐길 수 있다면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만 같은 희망을 주고 그 희망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주는 영화이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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