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향수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haul0123 2008-01-08 오전 12:32:57 1280   [1]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슬펐던 영화이다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다

난 사랑받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사랑을 받고 싶었던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향수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뭍혀 없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사랑받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받는다는 것

그것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존재의 이유인 것이다

 

 

향수에서의 적나라함은 나를 놀라게 했는데

영화관에서 친구와 함께 보면서 한국 영화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19세이긴 하지만;

그러한 장면들을 보면서 당혹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었지만

그렇게 적나라한 모습들이 향수의 위력?에 대해서 더 잘 표현해준 것 같으며

나에게 더 직접적으로 와 닿은 것 같다.

 

 

내가 사랑받는다는 그 즐거움과 그 행복에 감사 할 수 있는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3227 [돌려차기] 정말 괜찮은 영화 (1) haul0123 08.01.08 1914 3
63226 [나는 전설..] 모야-_-;; 전설? 킼 (1) dbwkck35 08.01.08 1272 1
현재 [향수 : ..] 향수 (1) haul0123 08.01.08 1280 1
63224 [마고리엄의..] 이거 뭐시당가잉? (1) dbwkck35 08.01.08 1106 6
63223 [21 그램] 21톤의 감동 (1) WIECY 08.01.08 1543 2
63222 [코마 (T..] 미장센과 플롯의 미학을 이뤄낸 공포 드라마 (1) ffoy 08.01.08 2114 5
63221 [괴물] 괴물이라는 많은 제목의 영화들 틈에서.. (1) dbwkck35 08.01.08 1817 1
63220 [Mr. 로..] 왜 옆에 앉은 남자친구와 내 반응이 달랐을까? (1) dbwkck35 08.01.08 1534 0
63219 [신데렐라 맨] 진정한 영웅을 보고싶은가? (1) sda157 08.01.08 1411 2
63218 [죽어도 해..] 죽어도 해피엔딩 (1) maxkang 08.01.08 1283 4
63217 [로드 오브..] "아니다, 악은.. 존재한다.." (1) sda157 08.01.08 1418 1
63216 [엑소시즘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 sda157 08.01.08 1417 0
63215 [마고리엄의..] 그냥 화려했던... (1) maxkang 08.01.08 964 10
63214 [외출] 한류를 싣고 눈길을 달려 일본으로 외출하다.. (1) sda157 08.01.08 1454 0
63213 [다빈치 코드] 설정이 놀라웠던... (1) maxkang 08.01.08 1210 2
63212 [향수 : ..] 향수 (1) maxkang 08.01.08 1013 0
63211 [아일랜드] 누군가 나와 같다면.. (1) sda157 08.01.08 1525 5
63210 [봄여름가을..] 처음으로 이해한 영화 (1) maxkang 08.01.08 2628 0
63209 [친절한 금..] 금자씨가 친절하다고? (1) sda157 08.01.08 1782 0
63208 [시티 오브..] 신의 도시?.. 신이 버린 도시!! (1) sda157 08.01.08 1732 1
63207 [슈퍼스타 ..] 감동적인 영화 (1) maxkang 08.01.08 1328 0
63206 [가면] 가면 정말 . (1) naste12 08.01.08 1226 7
63205 [인형사] 아쉬움... (1) maxkang 08.01.08 1247 1
63204 [내 여자친..] cf 영화 (1) maxkang 08.01.07 1206 2
63203 [사랑니] 첫사랑의 통증 혹은 쾌감.. (1) sda157 08.01.07 1339 1
63202 [플라이트 ..] B+.. (1) sda157 08.01.07 1720 2
63201 [태극기 휘..] 두 배우의 새로운 시도 (1) maxkang 08.01.07 1614 3
63200 [장화, 홍련] 아름다웠던 공포영화 (2) maxkang 08.01.07 1380 2
63199 [미스터주부..] 명랑주부 성공기?? (1) sda157 08.01.07 1101 7
63198 [광식이 동..] 여자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1) sda157 08.01.07 1396 3
63197 [브루스 올..] 짐 캐리 다운.. 짐 캐리 그 이상의.. (2) sda157 08.01.07 1343 2
63196 [색, 계] 조금은 어려운; (1) maxkang 08.01.07 1200 1

이전으로이전으로961 | 962 | 963 | 964 | 965 | 966 | 967 | 968 | 969 | 970 | 971 | 972 | 973 | 974 | 9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