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 영화를 망한 영화라고 말한다.
일주일만에 극장에서 막을 내린 영화였지만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별로라고 말하는 영화이지만
하지만 내가 생각할 때 이 영화는 꽤 괜찮은 영화이다.
나름 감동을 주는 영화이며 사람이 변해가는 과정을 다룬
성장드라마와 같은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때는 나 역시 어렸을 때이니 성장 영화를 보면서 나도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그런 고민이
아니었을까? 싶다.
또한 마지막에 김동완씨가 태권도를 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자신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믿음으로 해낸 태권도.
나 역시 또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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