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칼라스 포에버는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 봤을 그 유명한 디바 마리아 칼라스를 소재하여 만든 영화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타으로 한 마큼 당시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주인공이 가수인 만큼 영화속에 흐르는 음악 역시나 너무나 아름답다. 주인공 마리아 칼라스의 진솔한 인간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영화는 그녀의 또다른 부분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음악과 연기의 하모니를 잘 이루고 있는 칼라스 포에버는 제목처럼 그녀의 음악과 인생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 진 만큼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따스한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