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스트 미스트
pms8849 2008-01-08 오전 7:42:08 1264   [5]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mist)

정체를 알수없는 생명체.

사람들의 죽음.

그 속에서 정신이 멀쩡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은 가장 본능적인 욕구, 바로 "생존" 밖에 생각하지 않게 변해간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런 극한 상황에서의 본능밖에 남지 않게 변해가고, 생존을 위해서라면

어떤것에도 기대고 싶어지는 인간의 극한 상황에서의 모습을 잘 그려내었다.

 

영화에서 '마샤 가이 하든'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사람들을 선동하는,,, 그 이상은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암튼.. 그녀의 언변과 연기.. 연기지만 참,,,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 ^^;;

 

또 하나의 재미는 영화를 보는 내내 밀려오는 공포.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고 다시 잔잔해질만하면 다시 자극을 준다.

 

나 개인적으론 영화관람을 잘 하지 않고 초짜라 잘 알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감동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요지는 잡힌다.

 

과연.. 나도 저런 극한 상황속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gg2
극한 상황속에 놓이게 된다면 ???   
2008-01-16 00:4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3269 [무방비도시] 모든게 열린도시 (4) moviepan 08.01.08 1226 6
63258 [혐오스런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1) pms8849 08.01.08 1452 0
63257 [러브 앤 ..] 러브&트러블 (1) pms8849 08.01.08 1460 2
63256 [블로우] 블로우 (1) pms8849 08.01.08 1712 5
63255 [세기말] 세기말 (1) pms8849 08.01.08 2081 5
63254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1) pms8849 08.01.08 1493 2
63253 [프리퀀시] 프리퀀시 (1) pms8849 08.01.08 1873 4
63252 [드림캐쳐] 드림캐쳐 (1) pms8849 08.01.08 1784 1
63251 [말할 수 ..] 말할수없는비밀 (4) pms8849 08.01.08 1614 10
현재 [미스트] 미스트 (2) pms8849 08.01.08 1264 5
63249 [행복] 행복 (1) pms8849 08.01.08 1429 4
63248 [미스트] 엽기적인 결말 (1) conan114 08.01.08 1468 7
63247 [눈물이 주..] 순수한 마음을 전해 주는 잔잔한 영화 (1) firstgun 08.01.08 1319 4
63246 [그때 거기..] 루마니아 역사의 코미디로 회고하다 (1) firstgun 08.01.08 1156 4
63245 [골든 에이지] 케이트 블란쳇의 꾸며지지 않은 엘리자베스 (1) firstgun 08.01.08 1530 2
63244 [거침없이 ..] 뭔가 허공을 멤도는 듯하다 (1) firstgun 08.01.08 1183 1
63243 [칼라스 포..] 따스한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1) firstgun 08.01.08 1322 4
63242 [조용한 세상] 아깝게 놓쳐버린 영화네요.... (1) hrqueen1 08.01.08 1165 6
63241 [아는여자] 장진영화의 최고봉 (1) mchh 08.01.08 1634 2
63240 [봄날은 간다] 조미료없는 사랑이야기 (1) mchh 08.01.08 1740 6
63239 [어거스트 ..] 음악은 아름답다. (1) mchh 08.01.08 1221 2
63238 [미스트]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비사회화.. (1) bluecouple 08.01.08 1224 7
63237 [마법에 걸..] 애니메이션, 동화, 뮤지컬의 조화 (1) bluecouple 08.01.08 1066 1
63236 [검은집] 왜 검은집이여라? (1) dbwkck35 08.01.08 1770 4
63235 [식객] 식객,2007 한국영화중 쵝오!킼 (1) dbwkck35 08.01.08 1430 5
63234 [노트북] 이영화.......느므보고싶었어라 (1) dbwkck35 08.01.08 2515 3
63233 [우리동네] 이 영화가 류덕환을 위한 영화라고? 퉤! (1) dbwkck35 08.01.08 1840 7
63232 [찰리와 초..] 역시 조니뎁이여라! (1) dbwkck35 08.01.08 1480 4
63231 [라따뚜이] 희망적인 메세지 (1) haul0123 08.01.08 1256 2
63230 [더 재킷]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 스포 있습니다~] (2) chdk57 08.01.08 1653 16
63229 [황금나침반] 요고요고 모시당가?=_= (1) dbwkck35 08.01.08 1370 3
63228 [극락도 살..] 박해일씨 (1) haul0123 08.01.08 1496 0

이전으로이전으로961 | 962 | 963 | 964 | 965 | 966 | 967 | 968 | 969 | 970 | 971 | 972 | 973 | 974 | 9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