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드림캐쳐란 제목 그대로만을 보고 드라마 비슷한 형식이겠거니 했더니
완전 잘못 집어 버렸다. 드림캐쳐
그냥 한번 보자 했던 영화인데 제법 건진 영화다.
초반에 시작되는 약간의 초능력을 보고 마음을 읽는 등장인물을 중심으로한
영화 인가 했는데 큰 착각이었다.
하지만 다 보고난 뒤 스티븐킹의 소설을 배경으로한 작품이라는 말에 고개가 약간 끄덕여지는것이
드림캐쳐란 제목만을 보면 꿈을 잡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데 검색을 해보니
인디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주술적인 의미의 물건이라는 걸 보고 영화속에서 그냥 지나쳐 버린 장면들이 퍼
즐처럼 맞춰진 느낌이다.
이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 에서도 인디언들의 토템 신앙이나 주술적인 것들이 자주 등장 하곤 하는데 드림캐쳐를 보고나니 인디언들의 문화 풍속을 계속 생각하게 되는것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심히 궁금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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