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보고 온 친구의 ... 입이 마르지 않는 칭찬에 ...
개봉일 10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궁금한 나머지 기다림에 지쳐...도토리를 들고 시사회 티켓을 향해...;;
일찍가서 티켓팅을 해서 그런지 좌석...정말 좋았다^^ 그렇게 기분좋게 감상이 시작되었고..
보는내내... 박수까지 치며 웃고, 소리를 죽여가며 환호도 지르고... 가슴찡하기를 여러번~
결국 눈물이 터져버렸다... 2시간이 살짝 넘는 러닝타임...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_-
어린시절....핸드볼이 유명한 학교에서 부모님 몰래 핸드볼부 시험보고..합격하고..훈련받고..
그러다 걸려 강제로(?) 전학을 당하며 꿈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 보는내내 더 관심있게 선수들의 동작(?)을
지켜 볼수 있었다...올림픽때 핸드볼은 정말 빼놓지 않고 봤기때문인지...영화를 보면서 몇년전 그때가
다시 눈앞에 펼쳐지는듯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웃음과..감동의 강.약 조절(?) 참 좋았고,
잘 만들어진 영화란 생각이 들어...나도 모르게 끝나고 박수를 쳐댔다...
개봉하면 돈내고 극장가서 다시 보려고 한다! 대박이다 이영화 ~
더불어...핸드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좀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