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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향연속에 눈부시게 현란한 액션~ 블레이드 2
luck0610 2002-03-26 오후 1:49:19 987   [1]
원체 공포영화완 거리를 두는 취향이라 전편도 그다지 당기지 않아서 보지않은 영화~

B급영화임에도 상당히 입소문을 탔다고 들리는 이야기에 솔깃했구,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들이 남다른듯해서 한번은 극장에서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이던 영화!

어제 바로 그영화의 실체와 마주쳤다.

가뜩이나 어두컴컴한 화면 가득히 웨슬리 스나입스와 기타 흉악하거나 아님 사나운 인상의 무리들이 모여 그야말로 아귀처럼 소란스런 싸움을 벌인다!
왜싸우냐구?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쥐~
이런 영화의 특징상 결론은 권선징악(?)이고,색다른 반전이나 교훈성, 또는 예술성은 기대하면 안된다
''데이워커''라는(내가 생각하건데 아마도 낮에도 다닐수 있다는 장점상 붙은 이름인듯) 블레이드에 대항하던 뱀파이어들이 어느날 문득 협조요청을 한다.
새로운 변종에 대한 협력!
이변종이란 것이 막강한데 단하나 그도 햇빛엔 약하다는 거지.
마치 에일리언을 보는듯한 기괴하고 흉칙한 몰골..
특히나 클로즈업으로 잡을땐 확실히 소름돋는다!

하지만그럴듯한 명분뒤엔 비겁한 자들의 모략망니 존재할뿐!
그러나 주인공은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는법.
와우~
핏물에 한번 몸을 적시더니 근육이 불쑥불쑥 솟는 모습이라니~
좀 웃기기도 했지만 너무도 심각한 모습에 그냥 바라볼 밖에~
그많은 변종들과의 싸움도 가벼이 이기고 역시나 묶이고 찢긴 상태에서도 일어나는 우리의 주인공!
정말 뱀파이어들이 무서워할 가공할 힘 ^-^
암튼 단순하지만 액션과 CG만은 볼만하다!
매트릭스에서 한층더 부드러워진 액션은 이 영화를 잘 살려준다!
하지만 반전을 두는게 좀 약했던게 흠이라면 흠.
암튼 여름이 오기전의 흡혈귀 영화라~
좀 색다르지만 약간의 짜릿함은 주는 기회였다!!

(총 0명 참여)
jhee65
색다르지만 약간의 짜릿함은 주는 기회였다!!   
2010-08-22 14:23
무엇를기대하고 보면 안되는영화 그냥 아무생각없이보면 재미있는영화,마음 비우고 보시길..   
2002-03-26 14: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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