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는 한해 개봉하는 자국영화중에 30%이상이 호러 영화라고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디 아이"나 "306연쇄살인사건"등이 있는데 호러 영화가 왜 많이 찍히고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본 영화는 아시아에서 보편적인 소재인 심령호러이다.
그래서 그러한 공식이나 기법에 충실한 영화다.
이말은 상투적이고 뻔하다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 되어잇다는 소리다.
놀래킬때 적절하고 보여줄때 보여주고,
귀신의 복수의 인과관계또한 무리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렇지만, 그리 신선하지 않고
트렌스 젠더 장면이나 마지막 사진관 농담을 쓸데없는 사족이고,
다른 여자친구에겐 나타나지않지만 주인공 여자에게만 나타나는
귀신이 다소 의문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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