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오직 그에겐 영화라는 길 뿐이 없다 아스라이
fornest 2008-01-10 오전 1:04:31 1017   [7]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진지가 "택시 블루스" 라는 영화를 인상 깊게 본지 한달이 채 되기도 전

자전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구 청년 김삼력 감독이 제작한  영화 "아스라이" 를 만나게 되었다

고등학교 방송반이었던 주인공 상호는 우연히 후배의 손에 이끌려 영화라는 것을 하게 된다. 영

화 상영을 위해 시네마테크에 찾아간 상호는 극장 안에서 독립영화를  만나게 된다. 상호의 두

눈에서 눈물이 쏟아질 정도로 영화에 몰입하는 계기가 된다,

영화를 하기 위해 상호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면서  타르코프스키도 모르고 일본 영화라곤 딱 한

편 "4월의 이야기" 밖에 본 적이 없다는 상호에게 영화를 좀 아는 사람이 해줄수 있는 말은 "글

쎄". 밥상을 뒤엎으며 영화 하는것을 만류하는 아버지에게 영화가 하고 싶은 걸 어떻하냐고 소리

치며 자신의 갈길은 영화라고 마음에 되새긴다. 


영화에 몰두하다 거의 미친 사람이 된 상호 오직 그에겐 영화라는 길 뿐이 없다.. 

그다지 감동을 주거나 아름다운 영화는 아닌 감독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담하게 표현해

내 평상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를것 없이 느껴진다. 김삼력감독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고 앞으로 우리 영화계가 이런분들이 있음에 무궁한 발전 이룰것 이라

고 단언한다.언제나 자신이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최후에 웃을 수 있다는 말을 김삼력감

독에게 하고 싶다..김삼력 감독 화이팅!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3508 [세븐데이즈] 세븐데이즈 (1) kiseji 08.01.10 1607 10
63507 [나는 전설..] 나는 전설이다 (1) kiseji 08.01.10 1359 11
63506 [베오울프] 우린 더 이상 멍청한 관객이 아니다! (1) qorqhdk 08.01.10 1776 15
63505 [어거스트 ..] 어거스트러쉬 (1) kiseji 08.01.10 1898 8
63504 [마녀 배달..] 키키~! (1) kiseji 08.01.10 1465 5
63503 [말할 수 ..] 꼭 참고 끝까지 봐주세요! (1) qorqhdk 08.01.10 1522 12
63502 [원스] 무기력한 현실 속에서 우린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 (1) qorqhdk 08.01.10 1453 9
63501 [무방비도시] 영화를 보고 (2) kimbj1 08.01.10 1820 50
63500 [색, 계] 색 계 재미있습니다 (1) kiseji 08.01.10 1647 11
63499 [스위니 토..] 잔인하기보다 가슴아팠던 영화 (10) ghc3092 08.01.10 9183 20
63498 [노인을 위..] 더 잔인한 폭력, 그 과거의 감상. (2) cipul3049 08.01.10 2374 17
63497 [기다리다 ..] 재밌어요. (1) kiseji 08.01.10 1359 11
63496 [앨빈과 슈..] 너무 귀여워요 (1) frightful 08.01.10 1348 9
63495 [나는 전설..] 뻔한 내용이지만 긴장감 최고!! (1) luxury0918 08.01.10 1337 6
63494 [황금나침반] 새로운 시리즈 판타지 영화의 서막, 다음 시리즈로의 발판으론 흡족! (1) lang015 08.01.10 1500 14
63493 [가면] 반전이 생각보다.... (1) jswlove1020 08.01.10 1574 7
63492 [스위니 토..] 아내를 잃은 복수심.. (1) moviepan 08.01.10 1043 4
63491 [무방비도시] 무방비도시 시사회 후기^^ (4) neruneco 08.01.10 1920 6
63490 [엘라의 모..] 하하랑 정현돈 봤어요^^ (2) alllla 08.01.10 2097 4
63489 [무방비도시] 볼만한 영화~ (2) alllla 08.01.10 1243 3
63488 [꿀벌 대소동]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ㅠㅠ (2) alllla 08.01.10 1340 3
63487 [기다리다 ..] 이영화 2번이나 봤어요 (1) alllla 08.01.10 1526 7
63486 [황금나침반] 너무 거창하지만,,,속편이 기대되는 영화 (1) fannwong 08.01.10 1367 1
63485 [마고리엄의..] 음,.,글쎄요 (1) fannwong 08.01.10 1103 7
63484 [기다리다 ..] 군대 얘기~인데?? (1) fannwong 08.01.10 1372 7
63483 [나는 전설..] 나는 전설이다... 간단 소감 (1) fannwong 08.01.10 1200 4
63482 [포레스트 ..] 최고의영화 (3) iamjo 08.01.10 2401 6
63481 [어린왕자] 원래 이런 이야기는 먹고 들어가잖아요 (1) kakuri 08.01.10 1155 6
63480 [명탐정 코..] 코난 최고 (2) iamjo 08.01.10 1216 2
현재 [아스라이] 오직 그에겐 영화라는 길 뿐이 없다 (1) fornest 08.01.10 1017 7
63478 [무방비도시] 부연설명이 없으면 이해가 불가능한 이야기 (2) ysj715 08.01.10 1563 30
63477 [익스트림 ..] 익스트림 OPS (1) hongwar 08.01.10 1366 4

이전으로이전으로946 | 947 | 948 | 949 | 950 | 951 | 952 | 953 | 954 | 955 | 956 | 957 | 958 | 959 | 9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