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는 피하겠습니다.
클로저를 본 사람이라면 그 우울한 음색의 ost를 잊을수 있을까?
그 우울한 음색을 좋아한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이 영화를 추천해주겠다.
제대로 우울한 남자주인공의 목소리는 밤이 깊어지면 찾아오는 미묘한 우울증과 비슷하다.
우울에 젖으면서 결코 벗어나기 싫은 이 오묘한 감정.
하지만 이 영화는 조금 지루할 수 있다. 지극히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꿈을 가슴에 품고 이룰수 없는 세상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영화에 위로받고, ost로 감성을 채우고 싶은 사람들에겐 망설임없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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