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 했던 어른 배우들이 대거 출현!!
게다가 정말 엉망이어도 극장에선 볼만한 판타지 영화!!
잔뜩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막판에 보게 된 영화다.
결론 부터 얘기하면.. 영화는 기대 이상도 기대 이하도 아니었다.
그냥 한편의 판타지 영화 보고 나온 느낌.. 끝.
영화는 다른 판타지 영화보다는 많이 화려하진 않았지만..
'데몬'들의 존재 만으로도 뭐.. 반은 먹고 들어간 느낌?!
그리고 교통시설?! 기구나 마차.. 이런 것들이 참...
가장 볼 만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백곰!! '이오렉 버니슨'과 '세라피나 페칼라'역의 '에바 그린' 멋났던 것 같다.
'콜터'부인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매력은 누가 봐도 아는 사실?! 이니깐~
그리고.. '라라'의 친구로 나온 '빌리'!!
귀엽고, 똘똘하고 좋았는데..ㅠㅠ 그렇게 되다니~~
여튼 영화 초반은 솔직히 쪼금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만...
여행이 시작되면서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