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영화 프로그램에서 볼 때도 그렇고 리뷰 볼 때도 그렇고 정일우 연기 진짜 어색할 거라는 예상 했는데, 그래도 보니까 그렇게 많이는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어색하긴 어색했다는.. ㅋㅋ;)

저는 초반부에 감우성이랑 최강희가 헤어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야광 크레파스 보고 생일선물 얼추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아 그리고 지하철놀이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비행기에서 반쪽 뭐라뭐라 했을 때 정말 좀 그런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른 내용은 그렇게 과잉되진 않은 것 같아요. 결혼했다는 것도 예상했다는.. ㅋ

근데 , 류승룡 임정은 커플은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도 주연인데 잘 나오지도 않고 ..

아아 - 서신애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다 삭제라니이~ ㅠㅜ

진짜 이연희 귀여웠음 " 귀여워~ 귀여워~" ㅋㅋ

어쨌든 쓰레기영화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아-

아, 맞다 제가 띄엄띄엄 생각나는대로 막 써서 이상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