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작이라고 하는데..얘기가 너무 뻔하다.
좀 식상한 소재다.
우리나라에도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 이라고 비슷한 것 같고.
교통사고로 딸의 몸에 죽은 엄마의 영혼이 전이되어..
엄마가 딸로서의 학교 생활을 해 가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딸의 고민을 이해해 가는 내용이다.
딸과 엄마의..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늘 충돌했던 상황을 이해하면서..
마지막에는 엄마는 딸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남기고,, 영혼은 영영 떠나가고
온전한 영혼의 딸이 남아.. 엄마의 한 없는 사랑에 눈물을 흘린다.
대충 이런데..
글쎄, 일부 감성을 자극할지는 몰라도..
썩.. 동감이나, 감명을 주는 영화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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