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영화적 재미를 위해 넣었다지만 너무 많은 인위적인 장치로 그때의 감동을 저해했습니다.
그 경기 정말 재밌게 봤는데.....이런 영화로 만드니까....
그때 그 경기를 정말 숨죽이고 봤던 제게는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경기가 얼마나 길이 남을 명승부였는데...
마지막에 그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장면을 이렇게 밖에 찍을수 없었나요?
제작비가 모자랐었나...
스포츠 영화가 아닌...아줌마들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좀더 경기장면도 박진감 넘치게 해줬으면 하는데....
그래도 이 영화 덕분에 핸드볼 인기가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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