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상당히 많이 하고 갔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아요.
1960년대, Maryland 라는 미국 동부의 주에 Baltimore에서, 뚱뚱하고 외모도 예쁘지 않은, 하지만 노래 부르며 TV에서 춤을 추는 Dancer의 삶을 사는 꿈을 가지고 사는 주인공 Tracy.
자신이 너무나 즐겁게 즐겨보는 Corny Collin"s Show 에 댄서 멤버 자리가 하나 비게 된다는 걸 알고 오디션을 보러 가려 하지만.. 막강히 반대하는 엄마 Edna!
틀에 박혀 사는 엄마, 사이즈10 부터, 1951년 부터 밖에 나가보질 못한 엄마!
눈을 뜨시라구요~ 제 꿈은 댄서에요!
Hey Mama, welcome to the 60"s!
완강히 고집을 부리던 엄마도 막상 Corny Corllin"s Show에 들어간 딸에겐 결국 이기지 못하는 법이죠! 엄마도 딸도 즐거운 세상 밖 나들이를 즐깁니다.
허나 인종차별이 심하던 60년대에 한 달에 한 번 있는 흑인 쇼 프로를 하는 날인 "Negro Day" 마저도 폐지된 후,
Tracy는 자신의 행운도 꿈도 모두 포기하고, "옳은 일 (what is right)"을 하기 위해 흑인들의 march에 동참합니다. 경찰에 쫒기는 신세가 되고 힘든일도 겪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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