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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베리모어와 휴그랜트의 만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nabigulum 2008-01-11 오전 1:29:31 1818   [2]

 

 

 

 

말이 필요없는 드류베리모어와 휴그랜트의 만남!

 

한때 잘나가던 80년대 팝스타 알렉스는 전성기 지나간

퇴물취급을 받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브리트니 맞먹게 잘나간다는 팝스타

코라가 노래하나를 작곡한뒤 자신과 듀엣할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다른 작곡가들과 경쟁해서 코라의 마음에 들어야 뽑힐수 있다!

자신의 곡만 채택된다면 다시 길은 열린다는 생각에

기필코 좋은곡을 완성 시키려는 알렉스와 매니져.

 

작곡은 가능하지만 작사는 할수없는 알렉스는 맘에 드는 작사가가 없어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히 자신의 집 화초에 대타로 물을 주러온 소피의 작사능력을

발견하고 거절하는 소피를 조르기시작한다.

 

소피는 원래 글을 쓰는 지망생이었지만 사귀었다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 때문에

가슴에 큰 상처를 입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 채 글쓰는 것을 포기했음을 알렉스에게 고백한다.

그는 다름아닌 지금 최고의 베스트 셀러를 낸 작가인데, 그의 베스트 셀러 책속의 주인공은

하나부터 열까지 소피의 버릇들을 닮아있었다.

전남자친구는 책속의 주인공을 freak으로 묘사하며 소피를 짖밟은 것이다.

 

그러던 중 알렉스의 엄청난 팬이었떤 소피 언니의 도움을 살짝입어

결국 소피와 함께 작사작곡을 시작한 알렉스.

소피는 앉아있던 소파를 밀어 재배치를 시키고, 배고플땐 식사를 해야 하는등

작사를 위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며 작사에 주력한다.

 

드디어 완성한 노래 way back into love.

그러나 코라는 본인의 상징인 인도의 부처사상에 근거해 인도적인 리듬을 가미에

노래의 도입부를 엉망으로 만들어놓는다.

 

코라의 신음이 잔뜩섞인 도입부에 반대하며 이상하다는걸 알려줘야한다는 소피와

코라에게 노래가 채택되기 위해 코라의 비위를 건들이지 않기를  바라는 알렉스.

결국 소피와 알렉스의 싸움은 알렉스로 하여금

소피의 인생에 가장 큰 상처를 들춰내게 만든다.

 

알렉스는 그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며 책속의 주인공과 너는 똑같다고 소피에게 소리친다.

you're freak.

당장 그말 취소하라는 소피에게서 등을 돌리는 알렉스.

 

코라의 콘써트날.

둘의 노래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날이기도 하다.

 

알렉스의 자작곡이라는 코라의 말이 울려퍼지자,

작사를 빼앗겼다고 생각한 소피가 콘서트 장을 뛰쳐나가려는 순간.

울려퍼지는 노래는 다른 노래.

 

그 노래는 알렉스가 소피를 위해 만든 다른 노래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원곡그대로 불려지는 way back into love.

소피를 잡기위해 바꾸지 않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알렉스의 제안을 코라가 받아들인것.

 

그 둘은 그 뒤로 5곡이나 40위 안에 올리며

잘나가는 부부가 되었다는 해피엔딩.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I've been lonely for so long....

Trapped in the past, I just can't seem to move on.

 

All I wanna do is find the way back into love.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the way back into love.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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