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모니터 시사회에 당첨되서 봤는데요..^^
비위가 약하신 분이라면..비추 ㅋ ㅋ
개인적으로 배 절개 시가 가장 무서웠어요...;;
안 잘린다가 의사가 새로 간 칼 다시 달라고 하고..-_-
음..갠적으로 제시카 알바 연기 잘했습니다 ㅋ
악역인데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연기 잘하더군요 ㅋ ㅋ 재수없습니다 -ㅅ- ㅋ
주인공은 뭐 그냥 보통?? 맨 처음엔 매력없어보였는데 나중 가니 멋진 얼굴이 되더군요...
팜플렛? 그런 걸 보고 대강의 반전은 짐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전 더 좋았구요 ㅎ
영화상 최고의 반전은 쏘우?? 라고 생각하지만....그것도 씨리즈 몇 개 보다보면 다 짐작이 가서..;
어쨌든 주위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볼 영화였어요~
결국은 엄마 밖에 없다는 건가..........
사실 친구랑 둘 다 당첨되서 자리 넓게 잡고 봤는데 남은 두 자리 중에 한 자리에 앉아있던 분이 직원분이셨나봐요..
그래서 영화 끝나고 모니터 용지 마저 작성하려는데 재밌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전 어머니 죽고 나서 막 울어대서..훌쩍거리느라 대답 못하고 ㅋ ㅋ ;
간만에 기대 이상인 거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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