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공역에 김선아씨였다는 이야기로 알게된 세븐데이즈영화였다..
지금의 여주인공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였지만..
배우만으로 영화를 골라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예고편이 다는 아닐까하는 불안감도있었지만..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반전의 반전들..
영화가 관객들을 점점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놈의 목소리와 다르지 않은 영화일꺼라 생각했었는데..
느낌과 볼수록 내용의 전개 또한 전혀 다른영화라... 한국영화라.. 안본다는..
한국영화는 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싶은 영화이다..
긴박감에 일주일을 아이를 위해 미친듯 달리고... 울고... 힘들어했는데..
마지막.. 아이의 나타남과.. 아무것도 없는 결말인가 했는데..
또하나의 반전....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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