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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로빈후드.. 의적 로빈 후드
pontain 2008-01-13 오후 6:32:23 2389   [9]

어린시절 읽었던 로빈후드이야기가 나에게 감동적이었던 것은

로빈후드라는 인물이 너무나 공감을 줬기때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귀족과 성직자를 골려주면서도 정작 살상은 저지르지 않는다.

즉 인명을 존중하는 신사였단 것.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영화 " 의적 로빈후드" 는 너무나 다른 사람.

그는 거리낌없이 살상을 저지른다.

 

고뇌도.망설임도 없이 인명을 해치우는 로빈후드.

 

미국식 액션이 중세의 숲속에서 펼쳐진다.

역시 서부의 대학살을 일상적으로 겪은 나라답다.

 

비교적 참신한 시도는 아랍인무사의 등장인데.

 아랍인역할을 미국흑인 모건 프리먼이 맡았다는것 자체가

미국인의 유색인종관을 엿볼수있다면 지나칠까?

 

귀족치고는 너무 품위없는 마리안과 리처드왕.

 

케빈 코스트너의 누드를 맛보기로 보여주는 식의 연출도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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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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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로빈 후드(1991, Robin Hood : Prince of Thi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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