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잔인한 로빈후드.. 의적 로빈 후드
pontain 2008-01-13 오후 6:32:23 2370   [9]

어린시절 읽었던 로빈후드이야기가 나에게 감동적이었던 것은

로빈후드라는 인물이 너무나 공감을 줬기때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귀족과 성직자를 골려주면서도 정작 살상은 저지르지 않는다.

즉 인명을 존중하는 신사였단 것.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영화 " 의적 로빈후드" 는 너무나 다른 사람.

그는 거리낌없이 살상을 저지른다.

 

고뇌도.망설임도 없이 인명을 해치우는 로빈후드.

 

미국식 액션이 중세의 숲속에서 펼쳐진다.

역시 서부의 대학살을 일상적으로 겪은 나라답다.

 

비교적 참신한 시도는 아랍인무사의 등장인데.

 아랍인역할을 미국흑인 모건 프리먼이 맡았다는것 자체가

미국인의 유색인종관을 엿볼수있다면 지나칠까?

 

귀족치고는 너무 품위없는 마리안과 리처드왕.

 

케빈 코스트너의 누드를 맛보기로 보여주는 식의 연출도 거슬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3792 [뜨거운 것..] 뜨거운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2) hollyogirl 08.01.13 1937 6
현재 [의적 로빈..] 잔인한 로빈후드.. (1) pontain 08.01.13 2370 9
63790 [라 비 앙..] 멋있는 그녀♥ (1) dbsgsurud1 08.01.13 1605 7
63789 [더티 댄싱] 다시 봐도 좋은 영화♥ (1) dbsgsurud1 08.01.13 1548 3
63788 [더 재킷] 흔하면서도 맘에 드는 소재♥ (2) dbsgsurud1 08.01.13 1587 6
63787 [더 시크릿] 소재가 조금... (1) dbsgsurud1 08.01.13 2487 6
63786 [다즐링 주..] 다즐링 주식회사... (1) dbsgsurud1 08.01.13 1713 6
63785 [내 사랑] 슬펐어요 >ㅁ< (1) dbsgsurud1 08.01.13 1741 11
63784 [꿀벌 대소동] 재밌었어요. >ㅁ< (1) dbsgsurud1 08.01.13 1636 7
63783 [그르바비차] 그르바비차♥ (1) dbsgsurud1 08.01.13 1441 1
63782 [그때 거기..] 꽤나 재밌었어요 >ㅁ< (1) dbsgsurud1 08.01.13 1287 6
63781 [무방비도시] 약간은 허술한 스토리... (1) minilanda 08.01.13 1675 10
63780 [같은 달을..] 같은 달을 보고 있다. (1) dbsgsurud1 08.01.13 1410 1
63779 [무방비도시] 변신된 배우의 더 흥미로웠던 영화 (4) sy8253 08.01.13 1594 8
63778 [펄프 픽션] 타란티노다운 멋진영화 (1) anon13 08.01.13 2671 2
63777 [이벤트 호..] 너무잔인함이 무서움을 압도하는 (2) anon13 08.01.13 2455 1
63776 [P.S 아..] 한없이부드러워진 300 제랄드 (1) anon13 08.01.13 1489 7
63775 [레이디킬러] 똥이 너무마려워 죽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anon13 08.01.13 1903 1
63774 [게스 후?] 잘한다 잘해 장인이랑 사위랑 ㅋㅋㅋㅋㅋㅋ (1) anon13 08.01.13 1624 4
63773 [스컬스] 롭코헨 다운 심리물 (2) anon13 08.01.13 1834 2
63772 [캔디 케인] 폴워커 특집 공포물 (1) anon13 08.01.13 2323 3
63771 [이보다 더..] 사랑하기위해 자신에병을이겨내는 (1) anon13 08.01.13 2570 7
63770 [세븐데이즈] 뻔하지않은 한국영화였다 (2) sy8253 08.01.13 1819 12
63769 [케이프 피어] 무시무시한 또라이 (1) anon13 08.01.13 1801 6
63768 [프레데터] 중1나에게 sf환타지였던 ㅋㅋ (2) anon13 08.01.13 1898 0
63767 [마법에 걸..] 순수한 동심을 다시찾게되는 영화 (1) sy8253 08.01.13 1413 10
63766 [미스트] 여운이 남는 만큼.. 만족스러웠던.. (1) sy8253 08.01.13 1326 4
63765 [꿀벌 대소동] 꿀벌.. (1) sy8253 08.01.13 1393 5
63754 [더 재킷] 주연배우의 연기력에..감탄. (1) jungdotcom2 08.01.13 1720 8
63753 [혐오스런 ..] 마츠코 (1) qhfka6988 08.01.13 2072 4
63752 [포세이돈] 포세이돈 (1) st0helena 08.01.13 1496 7
63751 [아주 특별..] 한효주의 발견 (1) qhfka6988 08.01.13 2681 5

이전으로이전으로946 | 947 | 948 | 949 | 950 | 951 | 952 | 953 | 954 | 955 | 956 | 957 | 958 | 959 | 9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