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의 개봉은.. 다른 나라에서의 개봉보다 늦기도 했고..
정말 단!! 몇개의 극장에서만 있구나 싶었던 영화 였다.
나도 만약에 시사회가 되지 않았었다면.. 보지 않고 넘겼을 그런 영화이다.
영화는 세가지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솔직히 첫번째랑 두번째 에피소드는 지루한 감이 있었다.
특히.. 가장 먼저 보여준 건...
묘하게 분위기는 있었지만.. 음악과 뒷모습.. 상상...
이런 영상과 글을 썼다 지웠다..ㅎㅎ;;
사람들은 처음부터 나가기 시작했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첫번째꺼 보다 지루하다는 느낌은 덜 했지만..
확실히 밉다는 공감이 함께 했던 영화였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사람들은 조금씩 시선에서 사라졌다.
마지막 에피소드!!
간 분들은 이걸 못 봐서 정말 안타까웠을 것이다.
정말 귀엽다고 해야 하나?! 밝고 유쾌했던 영화였다.
그래서 기억에도 가장 확실히 남았던..
이 영화는 티켓.. 특히 기차 티켓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로 각각의 다른 분위기...
나라, 감독... 내용도 완전히 다른..
사이사이에 인물이 만나기도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 졌지만.. 그때는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던 영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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