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따뜻한 느낌의 공포영화였어요.
공포영화가 이런 느낌도 낼 수 있는 건가 할 정도로요.
천정명씨 이미지도 약간 그런 것도 있었구요.
아이들이 연기를 잘 해줘서
진실감을 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정말 훈훈해지는 영화라
공포영화인줄 잊어버릴뻔했어요.
거의 무섭지도 않았구요.
꽤 좋은 영화에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