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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기는 하나.. 종잡을수 없는.. M (엠)
ehgmlrj 2008-01-16 오전 3:11:18 2046   [6]

어떻게 하다 보니.. 늦게까지.. 영화를 보게됐는데..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영화를 봤지만..

뭐랄까.. 지금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이.. 반반이다..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는..

어느면에서는 괜찮고.. 어느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고..

영상이라고 해야하나.. 시각적 효과라고 해야하나..

영화의 겉멋은 너무나도 멋있고.. 화려하고.. 감각적이다..

그치만 영화 내용에 있어서는..

끝에서는 어느정도 영화 내용이 이해가 갔지만..

초반에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무슨의도로.. 영화를 찍었는지..

어떤 의미를 전달할려고 한건지..

도통 알수가 없었고.. 뭐랄까.. 혼란스럽고..

또 음악과 영상이 너무 섬뜩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몽환적이고.. 폐쇄적인.. 그런 느낌이.. 조금 나는..

그리고 강동원의 연기.. 뭐랄까..  종잡을수 없는것 같다..

첨 이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었을때..

강동원이라는 배우.. 이명세라는 감독..

그리고 여배우로는 공효진.. 이연희..

뭐하나 빠지는게 없기에.. 마구 몰리기 시작했으나..

영화를 보고난후 두가지로 나뉘었다..

너무 난해하고.. 복잡하고..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좀 그렇타..

다른 한가지는 감각적이고.. 감독님만의 스타일이 묻어나고..

뭐랄까.. 몽환적이면서도.. 나름 느낌있는.. 괜찮았다..

그치만 나는 아무래도.. 전자인듯 싶다..;;

영화가 좀더 매끄럽게 흘렀으면 좋겠다..

들쑥..날쑥.. 도통 무슨내용인지.. 모르는것 보다는..

새로운것을 시도하더라도.. 최소한 관객들에게..

의미는 전달되어야 된다고 본다..

이 영화의 최대의 단점이.. 바로 이 부분인것 같다..

감독이 어떤의도.. 관객에게 말하는지..

최소한의 메세지.. 의미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영화가 이해가 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도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고조되고.. 끝나는법인데..

그렇치 못하니깐.. 나도 계속 시계를 보면서..

보기는 시작했는데.. 언제끝나는건지.. 결말은 있는건지..

암튼 너무 난해하고 몽환적이고.. 묘~한.. ^-^;;

보고 나니.. 나역시 권해드리기가 쫌 그런..

암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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