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
스티븐킹의 원작인 안개를 바탕으로 영화을 만들었다고 해서 너무너무 기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를 볼것이라 소설로는 안읽었습니다..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사이는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중반이 넘어가니깐 약간 모자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볼만은 했습니다..
결론.. 아~~~~~~~~~~~~~~~~~~~~~~~~~~~~~~~~~~~~~~~~~~
저 결론보고.. 정말 황당합니다..솔직히 집에와서 잠을 못잘정도였습니다.. 그 결론에 웃음밖에 안나왔지만, 영화보고 찝찝한 느낌을 집까지 앉고 온겁니다..이 찝찝하고 답답한 마음을 주체할수없어서 인터넷에 원작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무언가 풀게 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인터넷에 알아본결과 결론이 책하고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죠..조금 마음이 안정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제스타일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기대는 했지만, 기대이상 돈 값어치를 못하는것 같았습니다..할인권이용해서 좀 싸게 보긴했지만, 기분을 너무 꿀꿀하게 만들어서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CG.. -_-;; 전 디워팬도 아니고 심빠도 아닙니다.. 솔직히 CG너무 티납니다.. 디워가 훨씬 나아요.. 우리나라 작품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디워CG가 더 낫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여러분은 CG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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