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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 말자!!주름살...바람...속마음 뜨거운 것이 좋아
islover15 2008-01-16 오전 10:05:38 28720   [32]

 

오랜만에 스크린 출연하신 김민희씨, 연기 베터량 이미숙씨 원더걸스의 귀여운 막내 안소희양

영화를 보기전 예고나 영화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을때

이 영화는 단순히 원더걸스의 안소희 양을 위한 영화인것처럼 비춰졌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누구의 연기력 이런게 중요한것은 아니었다

정말 나이가 나이인만큼 학생 역할이 넘 잘 어울리는 소희양

왠지 모르게 성숙해졌다 라는 생각이 드는 민희양 전에는 느끼지 못한 김민희라는 배우가 새로 보이는 영화였따

정말 연기자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르는 푼수연기(?) 를 너무 잘 소화하신 이미숙씨

영화를 보는 내내 세대별 여자들의 수다 사랑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극중에 캐릭터에 대해서 함 생각을 해보자면

사춘기 소녀의 감수성이 잘 드러나는 강애 정말 엉뚱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 술만 먹으면 180도 변하는 우리의 아미양 백수 남친과 신데렐라를 꿈꿀수 있게 만드는 맞선남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미 그녀는 왠지 지금 내가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나타내주는거 같아 매력있는 캐릭으로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영미 폐경기가 찾아오지만 여성의 정체성을 깨닫고 일과 사랑 모두 완벽하고 싶어하는 그녀 내가 나중에 저 나이가 된다면...이라는 생각을 자아내게 만드는 캐릭이었다

싱글즈가 20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던 영화였다면 뜨거운 것이 좋아의 가장 큰 매력은 10대와 20대, 그리고 40대가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느껴져서 다양한 관객들에게 다가갈수 있다는 것 같다

어디선가 봤던 평처럼 정말 얻을것은 없는 영화다

하지만 여자들의 수다를 보면서 공감대는 확실히 느낄수 있는 영화였던거 같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jsongeo
재미있게 봤답니다.   
2008-02-05 16:55
airshivan
소희 귀여워~ >_<   
2008-02-05 13:40
mirgidia
재밌기 보다는 뭔가 여운이...
  
2008-02-04 13:25
garuc
영화 보고 싶어요~ ㅋ   
2008-01-30 09:53
dltmf510
공감공감 ㅋㅋㅋ   
2008-01-29 18:03
lhy0901
웬지 공감간다는,ㅋㅋㅋㅋㅋ   
2008-01-29 13:28
dbwkck35
귀업다소희   
2008-01-29 00:20
gmdeh45
보고싶당   
2008-01-28 18:14
gt0110
이 영화 보고 싶다   
2008-01-27 21:56
eunbir
이미숙씨와 김민희씨가 궁금한 영화인데 평을 보니 기대는 많이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2008-01-24 2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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