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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쏴라] 영화같은 동화한편을 읽은듯한... 다이아몬드를 쏴라
jinalov 2002-03-29 오후 10:11:23 832   [3]

 마치 007영화와 몬스터주식회사의 opening을 연결해놓은 듯한..
 요란 뻑쩍지근(?)한 opening이 끝난 뒤로...
 어설픈 'killer(?)' 둘의 대화... 심상치 않은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곤... '시네마천국'의 성장한 토토처럼 극장한켠에 앉아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란 영화에 몰입해 있는 남자...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이 찾아간 시사회..
 난 영화의 제목에서 '내일을 향해 쏴라~'같은 부류의 영화일거란 생각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다이아몬드를 쏴라~'는 그러한 나의 기대를 처참히 짓밟고 새로운 웃음을 건네주었다.
 영화이기에.. 영화니까 이해가 되는.. 역시 영화다라는 생각을 뇌수깊이 각인시켜주는..
 정말 영화같은 동화한편을 읽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해주는 영화였다. ^^;

 갑자기 식당을 나서는 남자..
 호텔문이 열리며 서로 상반된 위치의 두남자..
 'critical jim'이란 불리길 좋아하는 killer 짐에게 붙잡히는 'pinchi'

 영화광 killer 짐은 사주를 받아 잡아놓은 '핀치'에게 황당(?)한 조건을 제시한다.. 물론 '핀치'의 목숨을 담보로한..
 마치 감독이 시나리오를 평가하듯이.. 짐은 핀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보라 주문을 하고..
 영화는 '핀치'가 왜 '짐'에게 잡히게 되었는지..
 짐의 회상을 통한 전개로 진행된다.
 조금은 황당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웃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모든 상황을 영화에 비유하며..
 심각함을 영화의 대사로 표현해 내는 '짐'의 능력(?)에 사못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렇게 맞이하는 happyending.. ^^*

 요즘 골치아프신 분들.. 사사로운 모든 일들이 짜증 나시는 분들..
 잠시 시간을 내어보심도 괜찮을듯.. ^^

 마지막 '짐'의 액션(?)은 정말... ^^..

 ※ 어느 분들은 양념안친 요리 처럼 심심하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보심 무리없을 듯 하네요..
 영화 분위기가 약간 '브랜단 & 트루드'와 비슷한 부분도 있네요.. ^^*


(총 0명 참여)
jhee65
편하게 보심 무리없을 듯 하네요..
  
2010-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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