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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허리.. 무방비도시
pontain 2008-01-19 오후 6:41:22 16286   [61]

한국제일 청순미인 손예진의 팜므파탈변신!

 

한국사상최고영웅 이순신역의 배우 김명민의 형사변신!

 

중견여배우중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해숙님이 만난다.

 

게다가 소매치기단의 보스와 경찰의 사랑이니.

 

범죄와 사랑.에로가 뒤섞인 아주 재미난 영화가 나올걸?

 

근데 아니다..

 

먼저 이상한 각본을 보자.

 

소매치기단을 확장하려는 이 원대한 범죄사업이 어떤식으로 표현되는가?

그냥 몇마디 대사로.

 

이건 무성의한데?

 

백장미같은 갸냘픈여인이 이 험악한 폭력배들을 어떻게 휘어잡는가?

아름다운 몸매와 미소로?그건 아니지..

 

어떻게 보스가 되었는지를 말해다오.

 

각본이 엉성해도 배우들의 매력으로 커버할수도 있다.

근데 그것도 아니다.

 

김명민은 좋은 배우지만 연기력의 폭이 넓진 못하다.

감정선이 좀 약한듯한 그의 연기. 사랑의 희생자가 되기엔..

 

김해숙. 분명히 뛰어난 연기력이지만 "엄마"역할 자체가

이 에로스릴러(?)에 소금치는 역할이니..

 

손예진. 그녀의 몸매는 분명 탐이 나지만

그뿐이다.

손예진에겐 분명 요염한 매력이 있지만 암흑가의 여두목포스를 가지진

못해.

 "블랙잭"의 강수연이 맡았던 역할정도면 모를까?

 

 영화적자원을 잘활용했으면 수작이 될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어수선한 쟝르섞기로 일관하는 영화.

 

손예진의 허리선을 꼭 봐야겠다는 분께는 추천!

 

 


(총 2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lsy0325
세븐데이즈처럼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단 걸 느낀 영화였고 영화보고 나오면서 핸드밴을 꽉 움켜쥐고 소매치기가 주위에 없나 살피게 되었음(^^) 제일 어이없었던 건 전과자가족을 둔 사람이 우리나라에선 공무원이 될 수 없을텐데,,,어찌 형사가 된건지??   
2008-01-29 15:19
dbwkck35
보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것..같기도하구....   
2008-01-29 00:19
gmdeh45
보고싶다   
2008-01-28 18:12
somema
전 재밋게보긴했는데...
조금 잔인했단생각도 들고...
무섭다는 생각도들고...
왠지 범죄가 정당화되는듯한 느낌도 사알짝있었고...
할튼 나쁜느낌도있었지만
영화자체는 훌륭합니다... 못만들지않았아요...
볼만한영화임엔 틀림없슴다   
2008-01-27 22:11
ambitious87
정말 콕 집으시네요~ㅎㅎ 손예진 화보 보는 줄,,   
2008-01-27 17:29
pes125
김명민때매 보고싶군.   
2008-01-27 06:53
jaylang
아주 어처구니없는 영화였어요...흑흑
제발 좀 좋은 한국영화가 만들어지기를...   
2008-01-26 15:58
eunbir
손예진씨에게는 나름 연기변신의 시도인것 같긴 하나 잘 모르겠어요..   
2008-01-24 23:11
kainfx
밑에분 손예진씨 대역쓴거 맞을거에요.
캐스트 올라갈떄 손예진 대역 하고 올라가더라구요.   
2008-01-24 18:51
tree
손예진의 허리씬이라면... 뒷모습 허리문신 말씀하시는건가? 그거 대역 아닌가요? 저도 그 씬 기대했다가 화면 잘려 나오는거보고 남자친구랑 코웃음 나왔는데...(대역 티가 너무 나는것같아서)   
2008-01-24 16:28
szin68
김영민이 궁금해서~   
2008-01-23 03:23
vquartz2
나름 긴박감도 이어가고....
전설?적인 소매치기이나, 어머니의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김해숙님의 연기가 인상깊은....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2008-01-22 21: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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