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찾아보는 과거의 재판에 대한 진실... 그것을 알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타나는 노력... 그것은 더욱더 비밀이 밝혀지기위한 미스테리... 그것을 밝혀내는 한 기자... 이 영화는 이렇게 고감도의 스릴러 물이기도 하다. 현재와 과거의 사실들을 교차해 가며 보여주므로써 더욱더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하고 있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심리묘사가 이 영화를 더욱더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은근히 느겨지는 공포... 이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고 옛 사실... 즉 억눌러 있던 잠재의식을 나탄내는 모습이 이 영화의 진실을 밝히는 것 같다. 영화의 구성은 치밀하지만 곳곳마다 도사리는 지루함... 그것은 아마도 자주 현실과 과거를 오가는 데 있다고 할수 있다. 공포영화의 새로룽 스타일... 이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2002-03-30 오전 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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