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넘 기대를 많이했던 영화였어요. 영화를 보기전 가슴까지 떨려하며 기대했던 영화는 이게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조금은 실망스러워 했던것 같습니다. 조금은 단조로운 화면과 내용에 근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어느새 저는 울고있더라구요요. 딱히 감정을 자극하는 장면두 대사두 없었는데 그냥 전해지는느낌이... 이 영화에서의 눈물은 감동에 의해 폭발하는 눈물이 아니구 그냥 아련하구 그게 나인것같고 그래서 그냥 슬퍼요. 시사회끝나구 다들 박수를 치는데 그것두 괸히 감동적이거 있죠. 내일것처럼 다들 나처럼 감동했다는것두 괸히 눈물이 나더라구요.(쫌 오번가) 또한가지 저 상우한테 반했어요. 제가 반한 최연소 남자예요.
2002-03-30 오전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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