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제작비는 대작 수준 흥행은 쪽박 그러나 가능성은 무한 중천
smop0504 2008-01-23 오후 6:57:53 2558   [8]

김태희는 원래 좋아하는 배우라서 연기력을 떠나서 보는 그 자체로 즐거웠습니다.

정우성은 원래 눈빛으로 먹고사는 배우라서 그래도 보는 그 자체로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두 사람의 연기력도 아니고 제작비의 부족도 아닙니다.

 

스토리가 제작비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배우들의 인지도에 비해 너무나도 부실한것이 문제였겠죠.

 

아무리 배우가 아니였어도 스토리가 탄탄했더라면 정말 좋은 영화가 될 뻔 했습니다.

 

그래도 조동오 감독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누가 그런 시도를 하겠습니까? 심형래 감독이나 조동오 감독은 흥행이나 여러가지를 떠나서 실험정신이

뛰어난 감독입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앞으로 굉장한 대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앞으로 한국 영화도 헐리웃 영화에 못지 않는 대작들이 쏟아지길 기대하면서 이 영화의 도전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솔직히 저는 영화를 보는 눈이 낮아서인지 왠만한 영화는 재미있게 봅니다.

 

이 영화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았으니까요^^

 

그냥 이것저것 기대하지 마시고 한번 보세요. 그래도 150만 정도가 본 영화니깐요 ㅎ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241 [무방비도시]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 (1) polo7907 08.01.24 2249 2
64240 [엘라의 모..] 애들과 보기에... (1) gmj12 08.01.24 2199 4
64239 [무방비도시] 손예진의 매력* 김해숙씨의 연기력 *은 정말 볼만한. (1) pollop 08.01.24 2283 8
64238 [더 게임] 역시 대박스릴러 (1) moviepan 08.01.24 1750 3
64237 [말할 수 ..] 결말의 해답은 무엇일까 * (1) pollop 08.01.24 2270 9
64229 [마지막 선물] 부녀지간의 애정 (1) fornest 08.01.24 2030 4
64228 [헤어스프레이] 화이트 아메리칸을 위한 레트로! 헤어스프레이 (1) hepar 08.01.24 2132 7
64227 [원스어폰어..] 잼짱^^ 코믹 서부극을 보듯 아주 잼나다 (1) everydayfun 08.01.24 1961 2
64226 [스위니 토..] 정말 대박영화^ㅇ^)/ (1) jlyylj35 08.01.24 2387 9
64225 [클로버필드] 호불호(好不好)가 확실하게 나뉠 영화. (16) kaminari2002 08.01.24 13638 14
64224 [붙어야산다] 붙어서 살 수밖에 없는 그들..! (1) budibudi 08.01.24 2521 7
64223 [원스어폰어..] 어? 생각보다 굉장히 웃긴 영화! (44) ghc3092 08.01.24 30420 17
64222 [에이리언 ..] 더 하드고어적으로 나간 2편, 잘한 선택이다. (1) kaminari2002 08.01.23 2530 9
64221 [클로버필드] .................................... (1) vquartz2 08.01.23 1829 5
64220 [원스어폰어..] .................................... (1) vquartz2 08.01.23 1948 3
64219 [슈퍼맨이었..] 궁금하시죠? 뜨거운 감자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무대인사 후기요~ (2) kkm1127 08.01.23 2735 7
64217 [잠수종과 ..] 대단한 연출력과 감동.. (1) junn16 08.01.23 2121 7
64216 [스위니 토..] 냉혹하지만 달콤하지 않은 잔혹함... (3) hjjo0618 08.01.23 3312 11
64215 [잠수종과 ..] 프랑스 느낌이 물씬 (1) forever7921 08.01.23 1952 7
64214 [더 게임] 명연기가 아까운 줄거리에 영화 (1) sh0528p 08.01.23 2364 7
64213 [어린왕자] 감동은 소리없이 눈물을 타고 흐른다 (1) changhj 08.01.23 2278 6
64212 [뜨거운 것..] 싱글즈처럼 혼란스럽고 재미있는 영화 (1) changhj 08.01.23 2120 6
64211 [엘라의 모..] 엘라의 모험 후기!!!~~~~~~~~~~~~~ (2) ji0118 08.01.23 1994 3
64210 [무방비도시] 그냥 볼만했던 영화~ (1) rarao730 08.01.23 1994 8
64209 [스카우트]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한.. (2) woomai 08.01.23 2080 6
현재 [중천] 제작비는 대작 수준 흥행은 쪽박 그러나 가능성은 무한 (1) smop0504 08.01.23 2558 8
64207 [우리 생애..]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1) jhballet 08.01.23 1935 12
64206 [스위니 토..] 졸면서 봐서 너무나 아쉬운 영화. 영화때문에 존건 아니지만... (2) madboy3 08.01.23 1866 11
64205 [우리 생애..] 비주류의 설움. 그들에게 (1) madboy3 08.01.23 1894 4
64204 [내셔널 트..] 허무맹랑 팩션의 실패(스포일 주의) (1) madboy3 08.01.23 2340 4
64203 [잠수종과 ..] 잠수종과 나비 (1) egg0930 08.01.23 1967 4
64202 [더 게임] 치열하지 못한 두뇌싸움 (1) conan114 08.01.23 1979 11

이전으로이전으로931 | 932 | 933 | 934 | 935 | 936 | 937 | 938 | 939 | 940 | 941 | 942 | 943 | 944 | 9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