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뇌'에서 보았던 박사와 같은 캐릭.
한쪽 눈밖에 움직일수 없다는 그들의 현실이 동일하여 영화로 좀더 가까워 지고 싶었다.
허나, 나만 그런 것일까?
왠지 프랑스 영화는 뭔가가 어색하다.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프랑스 문학의 작품성은 나는 인정한다.
그치만 공감대나 중간중간 숨어있는 재미를 주기에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이 영화를 꼭 추천한다.
그보다 더 불행한 상태는 아닐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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