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잘나가는 두 배우의 화보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okane100 2008-01-24 오후 11:02:09 2624   [3]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보집을 보는듯 했던 영화이다.

됐거든.. 좋텐데 등으로 재치있게 영화의 매력을 두배 세배 살릴수 있었던 번역도

아주 멋있었고..

 

한때는 첫눈에 서로의 잘빠지고 멋진 외모에 반하여 사랑을 키웠지만

그로부터 5~6년후 서로 언제 처음 만났는지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도 헷갈리는

권태기에 빠져버린 두 부부가

 

어느날 서로 적대관계에 있던 회사의 일급 아니 특급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로 죽거나 아님 죽이거나의 기로에 놓여서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죽이기

위한 별의별 노력과 에피소드들이 코믹하고 아주 힘있게 전개된다.

 

여자관객들을 위해서 였는지 한 터프 하시는 브래드피트가

대단히 대담한척.. 멋있는척 해도 결국엔 안젤리나 졸리에는 쉽게 못당해대는

장면들이 언뜻언뜻 보여지는데 상당히 코믹했다..

그렇다고 그렇게 당하는게 재미있었다는 표현은 아니고 ^^..

 

 

물론 돈 쏟아부은 화면에 거침 없는 액션.. 잘생기고 이쁘고 기럭지도 긴 두 배우들의

액션에 눈이 즐거워지지만

그 정도 액션은 어느영화에서도 본적 있었던 것이고

와 할 정도는 아니였고

이야기 선도 좀 뻔해 보이고 밍숭밍숭하고

두 부부가 주고 받는 재미있는 대화라든지

잘생긴 배우 얼굴 보는 낙으로 많은 관객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307 [클로버필드] 그럴듯하고 인상적인 재난영화 (1) meow80 08.01.25 1843 5
64306 [우리 생애..] 나 대신 울어줄 사람 (2) hepar 08.01.25 2525 13
64305 [클로버필드] 결과보다는과정이 빛나는 영화. 굉장한 '과정'을 갖고 있는 클로버필드 (1) bayfilms 08.01.25 1722 4
64304 [클로버필드] 토하면서라도 봐야할 영화 (1) sorbet 08.01.25 1895 6
64303 [P.S 아..] 아..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 (1) nickiris 08.01.25 2351 5
64302 [용의주도 ..] 재미로~ㅋ (1) nickiris 08.01.25 1859 4
64301 [아메리칸 ..] 쵝오~ㅋ (1) nickiris 08.01.25 2134 8
64300 [가면] 첨엔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1) nickiris 08.01.25 2098 9
64299 [무방비도시] 김해숙씨의 소름끼칠 정도의 연기력- (1) whitenvy 08.01.25 2348 5
64298 [우리 생애..]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언제....? (1) whitenvy 08.01.25 2362 10
64297 [잠수종과 ..] 잠수종과 나비 (1) flyminkyu 08.01.24 1847 7
64296 [화이트 칙스] 유쾌한 웃음...그러나~ (1) everlsk 08.01.24 1839 3
64295 [스카우트] 가슴 아픈 사랑의 느낌~ (1) everlsk 08.01.24 2032 7
64294 [실미도] 이제는 추억의 영화가 되어버린.... (1) everlsk 08.01.24 2578 3
64293 [더 게임] 다시 인생을 되돌아보게되는... (1) ghc3092 08.01.24 2013 9
현재 [미스터 &..] 잘나가는 두 배우의 화보집 (1) okane100 08.01.24 2624 3
64291 [미스트] 인간이란 정말 얼마나 가벼운 존재인가를 실감케하는 영화 (1) hrqueen1 08.01.24 2110 13
64290 [헤드윅] 그녀의 이야기 (1) qhfka6988 08.01.24 5136 9
64289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를 보고.. (1) justjpk 08.01.24 2070 10
64288 [신석기 블..] 그런대로 괜찮은 편 아닌가 싶네요... (1) joynwe 08.01.24 1900 5
64287 [원스어폰어..] 용서는 하지만 잊지는 말자 (1) kdwkis 08.01.24 1734 8
64286 [조용한 세상] 제목대로 조금 조용해 (1) yiyouna 08.01.24 2750 5
64285 [여선생 V..] 블록버스터가 아니더라도 재밌어. (1) yiyouna 08.01.24 2094 2
64284 [오버 더 ..]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기억 (1) yiyouna 08.01.24 3109 5
64283 [열한번째 ..]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 영화 (1) yiyouna 08.01.24 2133 5
64282 [왓 어 걸..] 콜린퍼스님때문에 (1) yiyouna 08.01.24 2429 1
64281 [메멘토] 그의 거짓말을 믿지 마라 (2) yiyouna 08.01.24 2592 6
64280 [쉬즈더맨] 꺅 듀크 멋져 (1) yiyouna 08.01.24 2030 6
64279 [어거스트 ..] 중박과 대박사이. (1) ffam 08.01.24 2226 4
64278 [내가 널 ..] 말괄량이 길들이기 (1) yiyouna 08.01.24 2610 4
64277 [브링 잇 온] 개인적으로 7.5주고 싶은 딱 그 점수인 영화 (1) yiyouna 08.01.24 1964 4
64276 [우리 생애..] 나에게도 최고의 순간 (1) yiyouna 08.01.24 1710 8

이전으로이전으로931 | 932 | 933 | 934 | 935 | 936 | 937 | 938 | 939 | 940 | 941 | 942 | 943 | 944 | 9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