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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댄서]를 본 후... 어둠 속의 댄서
cop1 2001-02-13 오후 11:14:58 968   [0]
'어머니의 사랑은 한이 없다...'
정말 이 말 밖에는 할 수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고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보면서 약간 싸이코적인 느낌도 드는데요...
그런 느낌이 왜 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여...
아마도 주인공이 영화 중간중간에 하는 뮤지컬의 음악이 약간 암울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 아닐지...
뮤지컬 음악이 마치 '자우림'의 음악을 듣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여...

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불편함도 느꼈습니다...
영화의 화면이 마치 가정용 8mm 카메라로 찍은 듯 이리저리 화면이 마구 흔들렸거든요...
감독이 어떤 의도로 그렇게 찍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화면을 보면서 어지러움을 많이 느꼈구요 그리고 영화 속의 주인공들을 삶을 카메라로 엿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여...
어머니가 아들에게 생일 선물 하나 사주지 않으면서 돈을 모아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고 그 돈을 빼앗기자 살인까지도 서슴치않는 어머니의 모습...
사랑이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섬듯하기도 하더군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영화...
'어둠 속의 댄서'입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살인을 서슴치안는게아니라..눈이먼셀마가그렇게밖에할수업는상황이엇다는 생각이드네요   
2003-07-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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