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한 언니랑 같이..

올만에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한편 봤다..

그 연극이 바로 라이어 1탄~!!

알고보니 연극 라이어 1탄 스토리가..

영화 라이어의 내용하고 거의 똑같다고 해서..

그래서 연극도 너무 잼있게 봐서..

영화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보게된..

아무래도..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지..

연극을 볼때보다는 재미가 쫌 별루 였던..

아무래도.. 이런 것은 내용을 모르고 봐야..

더 재미가 있는듯 싶다..

그리고 갠적으로는 연극이 더 재미있고..

스토리에도 궁금증과 긴장감이 있었던..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기대반.. 호기심반 으로 봐서 그런가..

근데 영화는 내용도 이미 알고..

또 주진모의 연기가.. 다소 어설프다고나 할까..

다른 배우들은 워낙에 코믹연기에 달인들이 아닌가..

공형진.. 손현주.. 임현식..

그래서 그 부분도 조금 아쉬웠던..

근데 나름 짜임새 있는 구성에..

그 내용이 다소 황당하고 엽기적이기는 하지만..

나름 그속엔 재미와 교훈이 담겨있는듯..

살아가는데 있어서.. 항상 계획했던대로..

그렇게 살수는 없다는것..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조금씩은 다른..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는..

앞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작은 거짓말이라도 되도록이면 하지 말고..

진실하게.. 그렇게 살자.. ^-^ ㅎㅎ

고럼 오널 하루 힘차게 시작해볼까~!?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