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또 최고의 꽃미남이였던 정우성과..
꽃미녀(?)였던 고소영..
그리고 강한 캐릭터로 나오는 유오성..
영화속 재미를 주는 임창정까지..
또 이 영화를 통해서 유명한 노래.. Let it be..
암튼 많은 화제를 불러온 그런 영화였다..
영화속 정우성이 어찌나 멋있던쥐..
훤칠한 키에.. 미소년 같은 얼굴에.. 나지막한 목소리..
어떤 여자가 그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친구간에 우정.. 의리.. 배신.. 또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특히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바로 정우성이 오토바이를 탔던 장면들..
가로등 불빛이 비춰진 도로를..
홀로 고독하게 오토바이를 타면서 지나가던..
친구를 태우고.. 사랑하는 사람을 태우고..
또 고등학교때는 아무래도.. 성적..
1등자리를 지켜야만 했던..
우리들의 고충을 표현한 영화이기도 했던..
그래서 일까.. 공감도 가는.. 그런 영화중에 하나였던..
그때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이젠 너무 훌쩍 커버린..
그땐 몰랐던.. 그시절.. 지금은 돌아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그래서 더 그립고.. 아쉽고.. 생각나고 그런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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