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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있는 가족애.. 돈텔파파
ehgmlrj 2008-01-25 오전 9:07:37 2553   [11]

솔직히 이 영화 첨엔 별루 보고 싶지 않았다..

근데 동생이 너무 잼있을것 같다고.. 보자고..

하도 그래서 보기 시작한..

근데 예상외로 생각했던것 보다..

나름 감동도 있고 재미는 말할것도 없고 말이다..

특히 보리수 역할을 맡았던 임호의 색다른(?) 변신에..

충격적이면서.. 쇼킹하면서도.. 나름 그 역할을 잘 소화한..

그리고 이영자의 연기.. 어쩜 그리도 연기가 리얼리한지..

너무 실감나는 리얼리한 연기덕분에.. 더 잼있었던..

그리고 아무래도 이 영화의 핵심인..

정우성과 유승호의 아빠와 아들간에.. 끈끈한 가족애..

대부분의 가족은 아빠보다는 엄마와 더 끈끈한..

그치만 이가족은 아빠와 아들이..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서 끔찍한..

더이상 떨어질 바닥도 없는 아빠..

그치만 아들한테 만큼은.. 사랑으로..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은..

그리고 그런 아빠를 창피하게 생각하기는 커녕..

누구보다 아끼고.. 챙기는 착한 아들..

이 영화중에서 베스트 장면을 뽑으라면..

그들의 목욕탕씬..

약간 뒷부분에는 웃긴 장면도 있었지만..

서로 등을 밀어주는데 어찌나 보기 좋은지..

또 그것만으로는 얼마나 서로가 서로한테 끔찍한지..

알수 있었던..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은 울었던 기억이 난다..

예상외로.. 재미와 감동까지 얻은.. 그런영화였던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shelby8318
흠... 제 생각에 그냥 식상한 오락영화 같아요.   
2008-01-25 20: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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