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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면 좋을텐데 원스어폰어타임
woomai 2008-01-25 오후 6:11:37 1858   [8]

해방기 코믹액션.

독립군의 시대는 가고, 사기꾼의 시대가 왔다.

 

이것이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선전하는 문구이다.

 

해방직전 경성에서 벌어지는 사기꾼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독립군이야기다.

 

지방시사회인데도 불구하고 제작자, 박용우, 이보영의 무대인사

가  있어 좋았다.

 

허나, 조국해방을 위해 싸우는 독립군 이야기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벼운 코믹으로 나타냈는데, 차라리 사기꾼이야기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보영은 이 영화를 위해 4곡을 연습해서 불렀는데, 힘주어 불러야 하는

클라이막스부분에서도 입만 벙긋하는 립싱크가 좀 아쉬웠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일제시대때 독립군이나 백성을 괴롭히는

사람은 일본인보다 조선인이 더 악랄했다는 것에 더욱 가슴이 아팠다.

 

 

원스어폰어타임
감 독 : 정용기  
주 연 : 박용우  이보영  김응수  김수현  임형준  성동일  조희봉  안길강  
제작년도 : 2008년
개 봉 : 20080131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3분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ghc3092
가볍게 생각한다면 일본인들한텐 엄청난 사기꾼 이야기지 않을까요?^^ 박용우의 사기에 모든 일본인들이 넘어갔으니~~   
2008-01-25 21: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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