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 매트 리브스의 걸작 "클로버필드" 소감 클로버필드
jeici 2008-01-27 오후 3:10:36 2392   [5]

━━━━━━━━━━━━━━━━━━━━━━━━━━━━━━━━━━━━━━━━━━━━━━━━
※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 트랜스포머 개봉후 어느날 갑자기 공개된 한편의 티저예고편

1-18-08 이란 코드네임으로 불렸던 떡밥의 제왕, 낚시에 제왕, 사람 끝어당기는 요술을 부리는

천재감독 jj에이브람스의 프로젝트!! 클로버필드를 관람

결론: 낚시 아니다.  쥐겨주는 영화 욕이 절로나오면서도 감탄과 함께 내 눈과 귀와 뇌를 마비시킨 걸작!

기존 크리쳐물과는 전혀다른 방식의 헨드헬드 기법의 몰입감은 가희 압권이였다.

비록 중간중간 너무 오바스런 화연흔들림으로 두통이 따를수 있겠지만

FPS게임에 익숙한 당신이라면 이건 껌이다.

나또한 아주 환상적이게 감상한 영화라 후에 DVD무족건 필구매

역시 jj에이브람스란걸 다시한번 입증(북미에서도 대박났으니)

단지 아쉬운건 감독이 jj에이브람스가 아니였단것이 좀...

감독은 듣도보지도 못한 매트 리브스란 인물이다.

그럼 걸작(나에겐) 클로버필드 리뷰 후비고~


────────────────────────────────────────────────

─────────────────── ★ ★ ★ ★ ☆ ──────────────────────

 


┃C L O V E R F I E L D┃

●━━━━━━━━━━━━●
┣감독: 매트 리브스
┃제작: jj에이브람스
┃각본: jj에이브람스, 드류 고다드
┃촬영: 마이클 본빌레인
┃편집: 미상
┃원작: jj에이브람스 오리지널
┃주연: TJ밀러(허드), 마이클 스탈데이비드(롭), 오데뜨 유스트만(베스)
┃조연: 리지 캐플란(말레나), 제시카 루카스(릴리), 마이크 보겔(제이슨)
┃장르: SF
┃음악: 스테파니 로우리
┃효과: 더그 미딩크
┃특징: E.H.H(Extreme Hand Held)기법 사용
┃배급: PMU
┃등급: 15↑
┃시간: 85'
┃매체: Film, Digital
┃음향: DD, DTS
┃비용: 25.000.000$
┃개봉: 2008124
┣관람: 2008127-용산CGV-iMAX
●━━━━━━━━━━━━●

────────────────────────────────────────────────


┏줄거리:

사건명 클로버필드...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이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당황한 일행 중 누군가가 급히 TV를 켜자,
뉴스에서는 ‘정체불명의 거대괴물이 맨해튼 시내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다! 즉시 대피하라!’는
뉴스만이 반복된다.

다급히 옥상으로 올라가 바깥상황을 살펴본 롭과 일행은
처참히 파괴되어가는 도시와 ‘그 놈’이 날려버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길바닥에 나뒹구는
사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급해진 롭은
미드타운에 사는 여자친구 베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불통이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분류하고 롭과 일행은 베스를 구하러 미드타운으로 향하는데...


┃포인트:

첫시작화면
핸드헬드기법 영상
화면의 떨림 적응필요
기막힌 편집
카메라 노이즈
카메라 앵글
여주인공의 미모
괴물의 괴성
괴물의 꼬리
괴물의 새끼(?)
지하철 씬
빌딩 담넘어 씬
헬기추락 씬
허드의 센쓰
허드와 괴물
괴물의 두상
괴물의 아구
괴물의 자태
최후의 멘트
앤딩이 없다(...)
끝나고 5초간 멍~
앤딩크래딧후 무전소리
앤딩크래딧때 주제곡(정말 멋지다)


┗마무리:

역시 jj에이브람스란 말이 절로 나오는 소재이며, 너무 마이 스타일이라 영화가 퍼펙트 하였다.

특히나 사운드가 아주 기가막혔는데 사운드부분은 완전 브라보~

앤딩에서 좀 허무? 황당? 왜? 란 소리가 절로 나올법하지만

이 영화의 설정을 이해하면 충분히 앤딩 납득할만한 완벽한 결말!

영화가 끝나고 순간 "뭐야? 앤딩이 없네?! 워우~ 이거 쥐겨주는 영화인데" 라고 말하니

주변의 관객들의 반응이 참 흥미로웠던 후후

어느 여성분은 최악의 영화라고 하면서 욕까지 하는 관경을 목격

이 영화는 일반관객, 평범한 사람들에겐 아주 비추영화

FPS게임에 환장하거나 나같은 크리쳐물, 하드코어, 짧고굵은것, 임펙트중요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영화 되겠습니다.

물론 총제작및 기획한 jj에이브람스를 좋아라 한다면 역시 강추영화

왠지 한두번 봐선 안돼는 최소 3번이상은 봐야 뭔가 쏙쏙 들어올듯한 아주 강렬한 영화네요.

특히 후반부 UFO떡밥 부분은 미쳐 보질 못해서 아쉬움...

후에 확장판DVD가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

어쨌든 올해 명작 미스트로 시작해 작품선택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다음주엔 AVP-R을 볼텐데... 이건 어떨런지 기대

그럼 후에 jj에이브람스 차기작인 "스타트랙"을 기대하면서

걸작 클로버필드 소감이였습니다.

 

────────────────────────────────────────────────

 

┏제이C 40자평:

"엄청난 현장감, 분위기, 사운드, 몰입도! 마치 정신없이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고온 기분"

 


┗평점:

●━━━━━━━━━━━━●
┣연출력: ●●●●○ 9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9
┃사운드: ●●●●● 10
┃몰입도: ●●●●● 10
┃반전요: ●●○ 5
┃앤딩씬: ●●●●● 10(이런경험 처음이야)
┃임펙트: ●●●●● 10
┣추천도: ●●○ 5

┣총평점: ●●●●○ 9
●━━━━━━━━━━━━●
━━━━━━━━━━━━━━━━━━━━━━━━━━━━━━━━━━━━━━━━━━━━━━━━
PS: Thank you...


PS2: 저번에 사정상 리뷰생략했던 "명작" -미스트(★★★★) 40자평-

"인간내면을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한 종교비판, 군바리영화 보통영화가 아니다." -제이C


|걸작 > 명작 > 수작 > B급 > 졸작|

 


2008127
|jC|。

 

 

 

 

 

 


──────────────────────────
ⓒ 2001 2004-2008 by j e i c i All right reserved. |jC|。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1


클로버필드(2008, Cloverfield)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1-24-08.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493 [클로버필드] 그 놈이 누군지 궁금했다. (2) jinks0212 10.09.17 873 0
67992 [클로버필드] ##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8.05.11 1861 4
67974 [클로버필드] 신선하고 새로운 페이크 다큐멘터리적 리얼리티를 살린 긴장감 넘치는 영화! lang015 08.05.11 1753 4
67604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 헐리웃 괴수 영화의 새 바람 mrz1974 08.04.30 1504 3
67007 [클로버필드] 어쨌거나 새로운 시도는 긍정.... (2) ldk209 08.04.16 2188 11
66906 [클로버필드] 1인칭 시점에 어색한 관객들... hongchih 08.04.11 1418 4
65453 [클로버필드] 그닥 특이한 영화는 아녔는데 (1) dotea 08.02.21 1736 1
65343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1) ymsm 08.02.18 2229 11
65131 [클로버필드] 내 생의 최고의 영화~!! (1) fxfx 08.02.13 2521 6
64868 [클로버필드] 에이브람스 월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3) gion 08.02.06 2356 6
64828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1) glamstar 08.02.06 2141 5
64781 [클로버필드] 내가 관대한걸까. (3) iamjioo 08.02.05 2197 9
64778 [클로버필드] 영화에 몰입했지만, 끝이 흐지부지해서 답답했다. (2) newface444 08.02.05 2254 5
64761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2) changhj 08.02.05 2030 6
64688 [클로버필드] 영화관에서 또 보고 싶은 클로버필드 (2) wandered 08.02.04 2411 10
64654 [클로버필드] 나는 오늘 폐허가 된 뉴욕에서 살아돌아왔다... (3) moto1st 08.02.02 2487 7
64650 [클로버필드] 무모한 실험 (5) pontain 08.02.02 2435 11
64575 [클로버필드] UCC 시대가 만든 뉴~ 괴수 블록버스터 (2) pjs1969 08.01.31 2406 6
64524 [클로버필드] 2시간동안, 88열차를 탄 기분~스릴만점!! (2) rarao730 08.01.30 2376 5
64520 [클로버필드] 【 Cloverfield ! 】 짧게 말해 '최고 !' (1) kmdkm 08.01.30 2323 4
64492 [클로버필드] ★[cropper] 민첩한 관객이라면 꼭 함께 달려보라. (2) cropper 08.01.29 2440 7
64491 [클로버필드] 낚시 제왕의 토끼풀밭(클로버필드)!! (2) mingulle 08.01.29 2745 7
64460 [클로버필드] 클로버 필드를 보고서 (2) fts2k 08.01.28 2385 7
64446 [클로버필드] 영화관에 갔노라! 드디어 나는 보았노라! (51) appletree42 08.01.28 31915 26
64420 [클로버필드] 처음보는 독특한 영화 (2) cake0612 08.01.27 2110 3
64419 [클로버필드] 상상할 수 없었던 영화.. (1) sh0528p 08.01.27 1956 7
64418 [클로버필드] 진짜 최고였다 (1) jihyun83 08.01.27 2017 2
64416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1) ymsm 08.01.27 2001 13
64408 [클로버필드] 우리는 너무나 길들여져 있다. (3) spitzbz 08.01.27 2282 5
현재 [클로버필드] ● 매트 리브스의 걸작 "클로버필드" 소감 (1) jeici 08.01.27 2392 5
64396 [클로버필드] 진정 보지말길..기가찬 영화 (2) hhw2525 08.01.27 2440 11
64383 [클로버필드] 최악의 영화다. (3) godnanai 08.01.27 2456 1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