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영화이다!
단순하고 뻔한 (그러나 그런 영화들이 없어져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나도 그런 영화 류를 좋아하며 즐긴다) 로맨틱 코미디가 난무하던 충무로는 이제 실력있는 영화들로 채워지고 있다!
최고의 여배우의 최고의 연기와 조연들의 진지하고 숙성된 연기 그리고 끝에 기막힌 반전은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허점이란게 보이지 않을 순없겠지만 한국영화의 발전 과정을 살펴 본다면 나는 충분히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런닝타임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하나 들지 않고 몰입하게 만들었따.
영화에 크게 조예가 깊지 않은 나로서는 특히 이러한 스릴러 영화를 이토록 빠진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영화의 편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 꼭 보시라!
후회가 없으실 것이다.
한국영화의 힘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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