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대했던 것 만큼! 크레이지
aud9419 2008-02-02 오후 1:01:12 2069   [4]

 

 

대박 까지 줄 정도는 아니였지만

중박으론 쪼금 모자랐던 영화.

 

우연히 잡지에서 크레이지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온갖 상을 휩쓴 영화라고 소개되어 있어

굉장히 눈길이 많이 갔다.

개봉하면 꼭 봐야지 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무비스트에서 시사회 당첨!

 

영화는 전반적으로 극으로 치닫지 않는다.

어느정도 선에서 딱딱 끊어진다.

그래서 어쩌면 나에겐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봤던 영화와는 역시 뭔가가 다른느낌?

가족의 단절이라는 느낌일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의 가정을 풍자한 걸까?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쟈크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엄마와

어릴때 부터 유모차를 끌고 우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을 보며

쟈크가 게이라고 믿는 아빠.

결국 자신들이 생각하는 대로 쟈크를 밀어붙였던 것만 같다.

쟈크를 보며 내 고등학교시절이 왜 떠올랐던 걸까?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은 OST를 사고 싶을 만큼 강하게 끌렸다.

DVD가 나온다면 몇번이고 다시 보고싶은 영화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gion
캐나다 영화 좋죠 ㅋㅋ   
2008-02-02 13:1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4658 [스위니 토..] 스위니토드~ (2) hm1213 08.02.02 2205 8
64657 [우리 생애..] 예고편 .. 실제 상황.. (1) nam2206 08.02.02 2317 9
64656 [마법에 걸..] 정말순수한 사랑......ㅎㅎ (2) nam2206 08.02.02 1858 2
64655 [에반게리온..] 정의의 용사의 틀을 벗어난 캐릭터 (2) fornest 08.02.02 2353 4
64654 [클로버필드] 나는 오늘 폐허가 된 뉴욕에서 살아돌아왔다... (3) moto1st 08.02.02 2477 7
64653 [데스 센텐스] 세상이 그처럼 간단치 않다 (1) ldk209 08.02.02 2169 13
64652 [그때 거기..] 동유럽식 유머의 힘 (1) ldk209 08.02.02 2115 8
64651 [우리 생애..] 가족이 같이보기에 가장 적합한 영화~ (2) pjs1969 08.02.02 1990 5
64650 [클로버필드] 무모한 실험 (5) pontain 08.02.02 2424 11
현재 [크레이지] 기대했던 것 만큼! (2) aud9419 08.02.02 2069 4
64648 [추격자] 거침없이 2 Thumbs Up! (25) madboy3 08.02.02 15953 15
64647 [타짜] 이야~~~ (2) legogo 08.02.02 2334 3
64646 [청연] 흥행은 실패했지만 영화는 아름다웠다~! (1) everlsk 08.02.02 2158 2
64645 [황산벌] 유쾌한 웃음^^ (1) everlsk 08.02.02 2151 3
64644 [셔터] 색다른 공포 (1) everlsk 08.02.02 2332 3
64643 [명장] 2% 부족한 영화 (3) everlsk 08.02.02 2270 4
64641 [에반게리온..] 10년만의 컴백이 아쉽진않은 '서(序)'. (1) kaminari2002 08.02.02 2181 6
64640 [봄날의 곰..] 사랑의 메세지가 부럽고,, 멋있었던 영화. (1) glasowi 08.02.02 2275 7
64639 [허니와 클..] 서로에게 굉장한 영향을 주는 관계, 그건 부러웠다. (1) glasowi 08.02.02 1940 0
64638 [추격자] 희대의 살인마와 그를 쫓는 전직 형사 (1) fornest 08.02.02 2230 9
64637 [세븐데이즈]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영화 ~ (3) glasowi 08.02.02 2685 2
64636 [가을로] 가을 안에서 느끼는 사랑의 정취 (1) hyesu0401 08.02.02 1988 6
64635 [달콤, 살..] 귀여운 영화 (2) hyesu0401 08.02.02 2119 5
64634 [화려한 휴가] 마음으로 느끼고 마음에 새기리라, (2) hyesu0401 08.02.02 2193 6
64633 [바람 피기..] 유쾌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1) hyesu0401 08.02.02 3055 1
64632 [미녀는 괴..] 이 영화본 내가 괴로워 (2) hyesu0401 08.02.02 2478 6
64631 [M (엠)] 살아가다 보면 가끔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2) glasowi 08.02.02 2129 7
64630 [레이크 하..] 같은 스토리 , 다른 느낌 (1) hyesu0401 08.02.02 2094 6
64629 [원탁의 천사] 할말이 없는영화 (1) hyesu0401 08.02.02 1874 2
64628 [꿀벌 대소동] 어정쩡한 애니메이션 (1) woomai 08.02.01 2151 3
64627 [오퍼나지:..] 이국적인 향기로 서서히 조여드는 공포 (4) kaminari2002 08.02.01 12672 18
64626 [6년째 연..] 연애소설 좋아하시나요? (1) ghc3092 08.02.01 1945 7

이전으로이전으로916 | 917 | 918 | 919 | 920 | 921 | 922 | 923 | 924 | 925 | 926 | 927 | 928 | 929 | 9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